신아가 자라다 멈추는 경우는 여러가지 원인들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먼저 신이의 모습을 사진으로라도 보고 판단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제 생각으로 자라다 멈춘 난의 상태를 상상해보면서 말씀드리는 것이니 반드시 옳은 방법은 아닐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8월에 멈춘 신아인 경우에는 그신아의 뿌리와 벌브 주변이 까맣게 상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신아를 그대로 두면 올 여름 혹서기에  발병 서식처을 제공해 전체가 망가질수도 있으니 지금이라도 분을 털어서 멈춘 신아를 제거해 뿌리가 달려 있으나 상해 있을 경우 락스200배액에1시간 정도 침지시킨후 앃어서 다시 심어서 키워 보시고 모촉의 경우도 깨끗히 소독을 해서 다시 신아를 받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난이 성장 싸이클을 타지 못하고 하강싸이클에 들면 그대로 두고 키워도 결국 죽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분을 털어 소독을 잘 해서 다시 심어서 충격을  주어서 싸이클의 변화를 유도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보지 못하고 올리는 글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소정님 덕분에... 또 배우게 되네요.
난향 유린님 감사드립니다.

성장을 멈춘 신아가 다시자라기는 힘든것으로 알고 있씁니다.
제거후 다시 신아을 유도하는 것이 좋을듯 싶군여.

난향유린님 항상 초보들의 길잡이가 되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러주신데로 얼른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역시 난향유린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신아가 멈추면 분을 털어서 처방을 해야겠네요....

유익한 정보 제공에 늘 감사합니다.

저도 전엔 락스를 사용하여 소독을 했는데 처음 하시는 님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깨끗이 세척하여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를 본다고 하네요.
유기물들이 붙어 있는 상태로 사용하면 락스에서 산이 생성된데요.
저도 올봄 분갈이때 세척을 잘 한다고 했는데 약해로 인해 고생좀 했어요.

사진을 한번 올려 주시면 좋은 정보를 드릴수 있지 않을까요?

잘배우고갑니다.

가을 신아가 늦게 달린경우 다 키우지 못하고 봄에 2차로 키우는 경우는 없는지요./

돌이님의 댓글

돌이 작성일 09-05-09 11:15

가을신아를 그해에 다 성장 시키지 않았으면 가능하면 분갈이 등을 하지 말고 그해 겨울은 그냥 다른난처럼 동일하게 관리하시면 봄에 다시 정상적인 성장이 일어나니 문제될것이 없습니다....

좋은공부되었습니다...^^

잘배우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