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선후발의 구별법을 알려드리지요.

선천성의 경우에는 일단 떡잎에 무늬가 물려있구요.
 1엽과 속잎의 반의 색감이 차이가 거의 없이 일정하게 보이죠.
대개의 경우에는 꽃에도 무늬가 드는 경우가 많으나 선천성이라고 반드시 꽃에 무늬가 들지는 않더군요.


급발색의 경우에는 떡잎에 무늬가 들어오는 개체가 많은데 1엽과 속잎의 무늬 색감의 차이가 당해년도에는 차이가 나지만 여러해 지난 촉에서는 특히 속잎을 제거해  버리면 정확히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개 급발색개체가 짙은 황색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색이 되는 과정의 난이기에 갈수록 색이 소멸되지 않고 색이 들어오는 경향때문에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요. 일부에서는 꽃에 무늬가 물리기도 하고 안물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류의 복륜에서 복색화가 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후천성의 경우에는 떡잎에 무늬가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1엽과 속잎의 무늬색이나 무늬 면적의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물론 꽃에도 무늬가 안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개인적인 경험에서 느낀 구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렇다고 할수는 없지만 대부분 그런 경향을 보이더군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꼬마님 잘 계시죠 예전 난궁의 난캅이네요
항상 정직하시고 넘 겸손하십니다 여럽종을 명명하셨던 분께서 늘 겸손하십니다
모친 병상으로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모든 님들 길상선사시길

조원세님, 난향유린님, 덕에 좋은공부 하고갑니다.

한가지 더 하면요.
2년차 이상이 되면 복륜이 자색으로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난향유린님의 댓글

난향유린 작성일 09-07-14 14:05

그런 성질때문에 복색화가 피나 보군요.
후발색 개체는 조금 일찍 개화시켜서 서늘한곳에서 채광량을 늘려주면 발색이 좀더 되는 것을 봤습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좋은정보 잘 배웠습니다.

좋은정보  열공합니다

한수배우고 갑니다.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저역시 광엽에 너무좋아구입후 신아를 밭았더니무지더라구요
하여 꽃대를 올리기에 숫태후화통씌웠는데 화통을 벗기니 꽃은 쭈그러들고
거기서 홍색을 보았읍니다 지금신아나와자라는데 무지구요
작년 촉은 이제사 급발색 복륜무늬가 들었네요

옆에서 잘 배우고 갑니다.

그럴수록 후발복륜의 꽃이 궁금해지는군요^^

발전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