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안이라 그런지 사진상 상처를 판독하기 어렵습니다  오티바 원액을 면봉으로 환부 앞뒤를 발라 주세요

요즘 좋은 현미경가지고 연구하는 애란인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요즘 병반에 대해 이러니 저러니 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단지 경험상으로 그럴 것 같다 하는 것이지요....
글과 사진으로 진단하건데 역병쪽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만약 역병이라면 무름병이나 기타 다른병
보다 치료가 훨 수월합니다...무작정 이약 저약 사용하기보자는 좀더 확실하게 병명을 알아보시고 치료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벌브 바로 위쪽으로 검게 퇴화된것으로 바로 위사진에서 판단했는데...위에 다시 올리신 사진을 보니 역병은
아닌듯합니다.....잘 치료하시어 좋은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어제 오비타 원액을 처음 보았습니다.
사다놓은 지는 한 두어달 되는 것 같았는데....

가끔 난원에 가면 입에 하얀 물질이 전면 도포되어 있어 저게 무얼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어제 보니 그게 오비타였나 봅니다.

일단 오비타 원액을 발라놓았습니다.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성한 잎에도 오비타 원액이 묻었는데 괞찮을 런지요.

도움주신 여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먼저 병반이 확대되고있는지?, 아니면 멈추었는지 , 언제부터 그랬는지, 등을 알려 주시면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 치마잎(이표현이 맞을런지... 말한마디 잘못하먼 하도 머러케서...) 에 보이는 곰팡이의 포자퇴(이표현도 맞는지?)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탄저의 일종으로 생각됩니다.
만약 세균이라면 현제의 병의 진행이 빠르게 진행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금의 형태보다는 좀더 부정형으로 넓게 나타날 것이지만 이또한 추측일 뿐입니다.
하여 제가 생각할때는 오티바, 벨리스플러스, 베노밀, 등의 약제를 살포하여 보되 일차적으로 오티바를 희석배수데로 살포하시고 , 그래도 잡히지 않는다면 세균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병반의 진행상황을 주의 깊게 봐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 터부토나졸 계열의 약해도 위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표명 : 바이칼, 오리우스, 스텔스, .....하도 이름이 많아서리....

개인적으로 탄저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싶군요, 잎에 움푹 파이는 증상은 없는지요?
탄저의 전형적인 증상중의 하나 입니다.
참고로 제 블러그 의 증상과 비교하여 주시면 좋을듯 하군요.
http://blog.daum.net/jaewoo 실전 한국춘란배양 편 의 탄저병을 찾으시면 될것 입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한곳을 링크 시켜 두었습니다.
참고 가 되었으면 합니다.

초보난인 형재우 선생님!
지난번 수언에서도 귀찮게 해 드렸었는데....

발병시기: 언제부터인지는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구매 당시에는 병증이 없었으나, 속입이라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난이 크면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 한잎 외에는 다른잎은 병증이
              아직은 없슴니다.

잎의 파임현상 : 돋보기로 보이는 곳을 관찰해보면 형 선생님 말씀처럼 움푹 파임현상이 있는 듯도 합니다.
                        사진상 다른잎같이 보이는데 동일한 잎입니다.

현재상태 : 오티바 원액을 앞뒤 입에다 발라 두었습니다. 오티바가 하얗게 도포되어 있어 더 진행되고 있는지
                병증이 멈추었는지는 판단이 안서고 있습니다.

저의 문제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잘 치유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