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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의 병명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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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스커멘드 작성일09-10-19 11:47 조회7,870회 댓글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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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관유정의 도움에 감사하고 있씁니다.

올해 저의 난실이 연부병으로 인해 피해를 많이 보았습니다.

유난히 다른 해보다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림에 보이는 피해로 인한 피해입니다. 저가 알기로 연부병(무름병)의 증상 같은데 정확한 자문을 받고자 합니다.

초기 난의 벌브와 입의 기부쪽에서 갈색의 색이 생기며, 점차 난잎 위로 확장됩니다.

어떤 경우는 손으로 잎을 뽑으면 잎이 뽑힙니다.

다른 해와 달리 올해 초에 분갈이를 많이 하였습니다. 대부분 그러한 난이 해당됩니다.
봄에 다이젠이나, 벤레이트, 스포탁에다 소독하여 심었으나 유독 이러한 증세가 심합니다.

조의 난실의 통풍은 소형펜으로 시간대 별로, 온도설정별로 작동하고 있으며, 햇볕이 약간 부족한 관계로 인공 조명등(식물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이러한 증상은 내년에도 반드시 올 것으로 사료됩니다. 치료 방법 및 내년을 위한 예방책 등을 주십시오. 

또한 살균제(뿌라마이신, 아그레마이신)을 여름에 사용했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얼마의 주기로 살포해야 하는지, 다른 살균제(특히 액제) 등이 있으며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작년~ 올해 관유정에서 구입한 난에게는 이러한 증상이 하나도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관유정 예방법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코스모스님의 댓글

코스모스 작성일

고수님 부탁드려요...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한두 분이 아니라면 구경썩음병이 아니라 역병으로 볼 수 있읍니다.
뿌리는 하얗게 멀쩡하고 기부 윗부분부터 말라 들어가 갈색으로 변하며 나중에는 구경이 썩어 들어갑니다.
세균성으로 가위질이나 물을 줄 때 주의해야 하며
병주는 빨리 태워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통기성의 문제도 많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연약한 난초를 낙소분에 심어 놓으셨네요.
낙소분의 경우 뿌리가 활착되기 전까지는 무척 위험합니다. 구멍을 더 뚫든가,
아니면 플라스틱 분으로 옮겨 난이 고정되게 철사로 감아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제로는 프리엔액제나 엘리에테를 1000배로 번갈아 가면서 주셔야 합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그리고 곰팡이가 달라 들 수 있으니 약을 줄 때 SOS 200배로 함께 타서 주셔야 합니다.

선비정신님의 댓글

선비정신 작성일

해 저도 저병때문에 분털이 많이 했습니다...

난공불락님의 댓글

난공불락 작성일

구경 썩음병으로 보입니다 역병인 경우에는 물러서 빠지기보다 건드리면 난잎이 부러지거나 좀처럼 뽑히지 않는걸로 압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내 일처럼 안타깝군요.

내년에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

저도 비슷한 원인으로 죽어 버렸는데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운틴님의 댓글

마운틴 작성일

어이구 저걸 어째 좋은 결과로 이으지길 빕니다.

명월님의 댓글

명월 작성일

안타깝네요.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흠...이걸 어쩐다.

대로님의 댓글

대로 작성일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