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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가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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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0-01-26 11:36 조회7,636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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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여러분 금일 모처럼 글을 올려봅니다.
황화 또는 기타 색화를 구분함에 있어 녹색소 억제처리(차광,화통,수태) 를 하였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가지고 우수성을 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A란 여자는 화장을 하나 안하나 90점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B란 여자는 화장을 안했을때는 50점 이다가 화장을 한후에는 95점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그렇다면 B가더 아름답다고 볼수가 있을것입니다.

녹색소억제 처리가 다소 결함이라 여겨 가격에 반영을 하는 견해도 과거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시합에서는 1%라도 더 아름다운것이 유리합니다.

황화 계열 중 "황조"라는 품종은 녹색소 억제 처리를 하면 눈이 부신 극황색 황화인데 처리를 전혀 하지 않으면 세파랗게 100%민춘란으로 핍니다.그렇다하여 황조를 민춘란이라 하거나 색도가 나쁜 황화라 하지는 않습니다.
또 한  서에서 개화하는 예명 "황선"이란 품종은 녹색소억제처리를 하지 않아도 70%의 황화가 핍니다.
여기에서 황색의 정도는 황조가 훨씬 높습니다. 시합 에서도 훨씬 유리합니다.

차광을 하느냐 안 하느냐 까다로우냐 그렇지 않느냐 는 가격적 측면에서는 다른 의미 이겠지만 모든 색화는 가장 아름답게 되었을 때의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것이 적합하지 않나 저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목록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화장을 하나 안하나 90점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자가 더 아름다운것 아닐까 하는 의견입니다. 매일매일 화장을 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나요??? 순전히 제 개인 의견입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사람은 일년 내내 화장을 해야하지만 난은 일년에 한번 화장하는것(?)이므로 최대한 예쁘게 한 모습을 보고 평가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난인님의 댓글

난인 작성일

예...황화의 예가 다양하군요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저도 전자의 의견에 동의 하고 싶습니다.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화장을하지안아도 멋을안부려도 이쁜게더좋을것은
아무나다아는이야기인데
난에서도 그냥그대로두어도 자기색을 내는게
당연지사지요;이쁜모습그대로;ㅎㅎ

온새로미님의 댓글

온새로미 작성일

좋은 정보잘보고갑니다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

아.............그렇군요..!!
자~알 읽어보았습니다...&&

산골님의 댓글

산골 작성일

좋은 정보 정독하고 갑니다... ^^

선미니님의 댓글

선미니 작성일

그렇다면  결국 난 품종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기술 시합이 될 수도 있군요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

품종과 기술의 합작품이 명품을 만드나 보네요

초보애란인님의 댓글

초보애란인 작성일

그래도 발색에 서투른 초보한테는 지가 알아서 색을 내주는 개체가 더 좋을듯 합니다.
발색하는거 너무 어려워요. 첫꽃피는 것들은 제대로 색이 나온건지,잘못나온건지도 모르겠구요.
최적의 발색방법을 찾아낼때까졍... 몇년은 걸릴듯 하네요.

쌩얼보다는 화장빨,화장빨보다는 성형미인이..ㅋㅋ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좋은것 많이 배웠네요/

중투복색님의 댓글

중투복색 작성일

발색은 항상 어렵게 느껴집니다..

튼튼난님의 댓글

튼튼난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두화님의 댓글

두화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

라일락향기님의 댓글

라일락향기 작성일

기준을 두기가 어렵군요. 어쨋든 본 바탕이 미인의 자질은 갖추어야 된다는건 확실한것 같군요.

초보복륜님의 댓글

초보복륜 작성일

좋은 정보 갑사드립니다..

또리님의 댓글

또리 작성일

저와 같이사는 부인도 화장하면 화장안할때보다 예뻐요
꽃들도 화장해서 예뻐보이면 괜찮치 않을까요?

보리밥님의 댓글

보리밥 작성일

좋은 정보네요 감사해요`~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그렇군요

대로님의 댓글

대로 작성일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