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유정 커뮤니티
HOME    HOME   >   관유정 커뮤니티   >   난닥터

난닥터

난닥터

노지재배(차광막만 사용, 화분사용해서) 해보신 경험 있으신분 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돌이 작성일09-07-25 13:53 조회10,113회 댓글20건

본문

올 봄부터 야외 노지재배(차광막만 설치)와 아파트 베란다 재배로 나누어서 해보고 있는데  얼마전 장마 때  그많은 비를 맞고도 노지재배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베란다 쪽에서 몇몇 분이 신아에 탈이 생겨 버렸네요.....

노지재배 해보셨던분 궁금한점 답변좀 부탁합니다..

1. 노지재배 시기가 봄(4월)-가을(11월초)까지 가능한가?

2. 비를 그냥 다 맞쳐도 괜챦은가?  아님. 비닐이라도 쳐야되는가?

3. 현재 까지는 노지재배가 좋은것 같아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긴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어떻게 하는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풍난은 심어 봤지만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배란다에 재배하던 민출을 올 봄에 아파트 입구 그늘진곳에 심어준 난은 아직은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만 
노지 재배 하시는분이 있어 구경을 하여본 결과  부엽토와 낙엽을 사용을 하였고 차광망을 이중으로 하였습니다. 난을 보니 신아는 잘 올라오는데 잎 끝이 타는 현상이 많이 보였습니다.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노지재배로 성공한사례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네요
상당히 힘든것 같습니다...~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제가아는 몇분이 3년동안 산에심었는데  작년부터 살아가더라구요  잎끝이 타서문제이지만 이곳은  경기도임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제가 산채를 경험할 때 보면 난초 밑의 흙을 잘 보시면 약간의 통기 구멍이 있고, 뿌리는 대체로 지표면과 붙어 있으며, 부엽토로 덮혀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분에 심은 난초는 뿌리가 밑으로 내려가 있고, 인위적으로 노지 재배를 하려고 하면 자연에서처럼 환경(특히 토양)을 맞출 수 없을 것이므로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아는 형님 한 분도 자기가 키우던 난초를 식당 옆 산에 뭍어 놓고 키우더라고요. 그런데 더 형편없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사람손에 커다가 자연으로 가다보니 야생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사려됩니다.
다음에 성공하면 잘 알려 주십시오.

이동주님의 댓글

이동주 작성일

아는 지인이 노지 재배를 하고 계신데...차광막만 설치 하시고..말그대로 노지 재배이던데요...근데 다 잘 크던데요...참고로 흙은 마사토 였습니다....물론 환경이 되니 그렇게 자라겠지요...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

노지재배만 성공할 수 있다면 멋있는 구경거리가 또 생기겠네요.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노지 재배든 난실에서 크는 것이든 가장 중요한것이 환경이군요.
같은 종자도 어떤 난실에서는 잘크는가 하면 어떤 난실에서는 얼마 되지 않아 삶을 마감하니...
노지 재배도 환경을 어떻게 맞추어 주느냐가 성공을 좌우 하는듯 합니다.
혹시 노지 재배를 하고 계시는 고수님들..수고스럽겠지만 초보자들을 위하여 사진 몇장 곁들여서 환경을 살짝만 훔쳐 볼수 있도록 해주시면 초보자들에게는 새로운 공부가 될듯 합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노지 재배도 반 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차광막은 기본이며, 비닐 하우스 정도로 비가림을 해야 하며,
겨울에는 동해를 입어 잎이 마르기 때문에 비닐 하우스 안에서
노지 재배를 해야 합니다. 영하 13-15도에는 노지의 난도
얼어 죽는 다고 봅니다.
그리고 때때로 약제도 살포하고 영양제도 주어야 합니다.

영감님의 댓글

영감 작성일

노지재배라고 해야되나요... 저는  난초를 주둥이가  넓은  토분에  거름흙을 담아  키우고 있지요
그리 많은 량(토분 70개 정도) 이 아니다 보니 가능한것이지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계절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직전에  난실(보일러실 겸용)로  옮기며(대략 12월 초), 다음해 꼿샘추위 지나서  난초들의 제2고향인 우리집 동남향  빈 공간에  원위치 하지요.

이방식은  약 6년정도 되었고요 이제는 정착된것 같습니다.
초기에는  정들은  난초와 이별하기도 하고, 원래 고향으로  되돌려 주기도 했습니다만
차광 과  비 맞추기 조절을  잘 해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차광은 토분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오전 8시부터 약 2~3시간 정도이고요
비맞추기는  언제든지 비오면 100% 마치도록 되어 있지요
그러나  요즘같이 우기철에는  반드시 조절이  필요합니다.
특히  습한곳을 싫어하는  난초(특히  신아)에게  비를  마추면  1년 난농사 허당 이지요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새로운 재배법에 도전하시는 여러님들의 열성이 존경스럽네요.
만약 확실한 노지배양법이 터득 된다면 난계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겠습니다.

라이팅게일님의 댓글

라이팅게일 작성일

저의 경험에 의하면 노지재배 1. 흙과 산에 심는다면 장점은 관리 좀 소홀해도 괜찮고 세력도 좋아지고 탄력도 붇고 좋은데 단점은 잎에 병이 많고 타고 관상의 미로서는 빵점이더라구요 .
노지재배2.화분에 심는다면 통풍이 좋아 괜찮고  약간의 차광막을 사용하고 온도 습도 병충해 관리만 잘 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노지 제배가 오히려 아파트 베란다보다 난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에 더 접근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습도, 채광, 영양분등...
오늘 전남 영광에 아시는 형님을 방문하였는데, 화분에 일반흙을 이용하여 난을 키우시는데,...ㅠ.ㅠ
신아의 촉수 및 건강상태등이 좋아 보였습니다...단지 잎끝만 타들어갈뿐...
최대한 난이 좋아하는 환경조건을 맞춰주는 것..차광막을 설치하시는 것..
난도 좋아하고, 배양한는 님들도 좋고...
저는 찬성입니다..^^
화분의 사용은 오락가락^^

도솔천1님의 댓글

도솔천1 작성일

제가감히 몇자적어봅니다 노지제배;;
우리집앞마당에그냥 키웁니다 겨울에도그냥그대로구요
왜마당에키우냐구요 병반있는난이나 아님 꽃을 제데로피워주지않은 난
등등 ;겨울에 산지처럼 조금만 신경쓰시면 죽지도 않고 잘크지만 잎은 탄저;;및 병반이 수두룩합니다
대신 신아나 모던 면에서는 상당히효과가 있읍니다
제가다시 난실을 짓는다면 노지재배장과 같은 마사토 에조금만이라도 공간을 주고싶읍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좋은 내용 많네요.

돌이님의 댓글

돌이 작성일

여러님들의 답변 감사히 잘 봤습니다....

역시 부정적인면이 더 많은것 같네요....
하지만, 올해 키워보고 올 겨울에 결과 보고 하겠습니다....

아직까진 노지재배가 월등히 좋은것 같습니다만......

마루가다님의 댓글

마루가다 작성일

좋은 내용 많네요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참고하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노지재배...어려움이 많을 듯 싶습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