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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병인지 처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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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해오름 작성일09-07-24 23:41 조회8,121회 댓글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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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요즘 난실이전관계로 많이 바쁘실 것 같습니다만...

일전에 원장님께서 저렴하게 분양해주신 주홍화인데
신아가 두개씩이나 나옵니다..ㅎㅎ~~~

그런데 문제는 벌브에서 하얀 거품같은 것이 나오는데 잡히지가 않네요

한달전에 이런현상이 있어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스포닥, 베노밀, 오티바,
부라마이신, 몬카트, 제충국 등을 번갈아 가면서 살포했으나
한달이 지난 지금도 치료가 전혀 되지않고 있습니다. 

무슨병인지 처방을 부탁드리구요.
그리고 벌브 바로 밑 뿌리 부분이 검게 된 부분에 대한 처방도 부탁드립니다.

올 여름에 고추역병과 구경썩음병으로 추측되는 증상으로 조금 귀한 난을 6분정도
보내고 나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더위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안녕히 계십시요.

댓글목록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거품이라!!!!  희안하네요
무슨 빵게도 아닌것이 ^^
벌브에 이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일단 저희 병원으로 가지고 오십시요 
진단을 해보아야 알것 같습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저도 지인이 주는 난인데 벌브에서 그런 현상이 발생하더니
결국 썪어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가더군요.
할 수 없이 며칠전에 분털이하고 포기를 나누었습니다.
빨리 가지고 가서 고쳐 보십시오.
제 생각에는 액아가 흐른 것이 아닐까요?

해오름님의 댓글

해오름 작성일

네 원장님과 세모님 말씀 감사합니다.
빠른 시간내 병원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이동주님의 댓글

이동주 작성일

예전에 메스를 대고 도려 내놓은것을 보았습니다. 썩은 부위는 확 도려 내서 수술하시고 수태로 말아서 키워 보심 어떨지요...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기이한 현상입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수님들의 처방정보를 공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

아이고, 난은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요. 옆에서 잘 배웁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귀한난에..이상이 생겼다니 안타깝네요.
얼른 빨리 회복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

큰병은 아닌듯 하데..  쉽게 구경할 수 있는  현상은 아닌것 같습니다.
잎에서도 즙 또는 거품모양의 액을 볼 수 있는데..

본인 생각에......................
원인으로는 충에 의한 식흔이있을 경우 또는 벌부에 상처가 나거나 잘못된 가위질로 인한 상처..기타..
위의 경우에 뿌리에서 흡수된 각종 물질들의 전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인듯 합니다.
하여.. 상처난 부위에서 일종에  자기 방어 물질??? 초액???(상상할려니 힘드네요ㅜㅜ)

상처난 부위가 있다면  균의 침투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걸맞는 방제를 하여야 할 듯 합니다.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혹 역병이 아닌가요....????

프리맨님의 댓글

프리맨 작성일

늘 보면 안타깝고 힘이 드네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회원가입하고 글도 올려보내요...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원장님이 좋은처방을 해주시겠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

haha님의 댓글

haha 작성일

희귀병이 아니시길,,

명월님의 댓글

명월 작성일

언능 낳아지길 기원 드립니다.

라일락향기님의 댓글

라일락향기 작성일

이런 병도 있군요.
초보는 항시 병만 보면 무섭기만 하니...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이런건 또 처음보네요.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그러게요 게도 아니고 무슨 거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