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중국춘란, 일본춘란 구별법에 관하여 청원합니다.
에 관하여 초보 회원님들을 위해 간단히 저의 소견을 올려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중국춘란이 한국산으로 둔갑하는 것은 정말로 중국 애란인 들이 안다면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을 하며 이런 행위는 근절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난을 유통하는 사람들의 평균적인 양심도가 그리 높지 않다고 일반 애란인 들이 무수히 예기하는걸! 마르고 달도록 들어 왔었고 정국의 애란 인들 중 많은 수의 분들이 그렇게 평가 하는데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한국춘란으로 둔갑한 중국춘란의 무차별 폭격이 시작 되던 1993년경 저는 이래서는 안 된다 싶어 원산지 바로하기 캠페인을 벌였으며 감정도 많이 해 주었지요 그 시 절 불량 상인들에게 협박에 시달리기도 했고 폭행을 당한적도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를 밝혀 보고자 3년에 걸쳐 유전형 분석과 외형 분 석등 많은 연구를 해온 사람으로 본지 신문고에 등재한 “한국춘란, 중국춘란, 일본춘란 구별법에 관하여 청원합니다.”라는 글을 대하고 망설이다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우선 중국. 일본. 한국에 자생하는 無香性 춘란은 같은 종으로 분류 되어 있습니다.
“심비디움 괴링기“ 라고 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5종의 심비다움의 대명사이기도 한 종입니다.

이들의 원산지를 구분 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산 참깨와 일본산 참깨와 한국산 참깨를 구분 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국적이 판별 되는 건 여러분들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 깨알 을 가지고도 국적을 가려 내는대 덩치가 큰 난을 왜 못 가리겠습니까?

난을 구분 하는데 는 DNA 검사법과 외형 분석법이 있습니다. 이들을 병행해 다각적으로 교차를 시켜 검정을 하면 가려 낼 수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이렇게 하여야만 정확성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 
그러나 이런 건 시간과 비용 등이 막대하게 지출됨으로 쉽게 누구나가 임하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DNA 염기 서열과 PCR방법으로 가려 내야 하며 외국산의 유의성에 근거를 두고 결론을 내기 때문에  본인이 한국에서 채집한 생강근 난도 100.00% 자유로울 수도 없습니다. 

결론적 으로 밝혀내는 건 과학적인 접근뿐임으로 아무나가 하지 못하고 이를 가려 주는 곳 또한 찾기가 어려운 실정임으로 그럴 우려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신중하게 거래를 하거나 전문가를 대동해 구입을 하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일들은 어떤 난초를 판매함에 있어 우리나라에서 누구도 안전한 곳은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다만 실수인지 고의 인지가 문제겠지요!

대 부분의 경우는 판매 하시는 분이 애란 인이든 상인 이든 학습의 부족으로 말미암아 실력이 결핍되어 본의 아니게 이리저리 퍼져 나가는 것이 가장 문제 이며 심각성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실력을 평가 한 후 난을 거래 할 수도 없고!!!

또 느낌이 안 좋다고 물릴 수도 없고!!!!

주의 하는 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