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읽었습니다.

.

제가 산채하면서 들은 지식으로는
산채지에서 생강근이 발아하여 신아가 나올때에는
광합성없이 생강근의 영양만으로 잎장이 자라나오므로
광합성을 하여 자체적으로 영양활동이 가능하도록
가장 우선적으로 잎의 면적을 늘리는 것이 급선무라고 들었습니다.

생강근의 신아는 같은 면적의 잎장을 갖더라도,
넓고 짧은 것보다는 좁고 긴 잎장을 갖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주변의 잡풀들보다 햇빛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는 다움 세대의 신아에서,
좀 느리게는 다음다음 세대의 신아에서
넓고 짧은 본래의 잎의 모습으로
돌아나온다고 합니다.

고수(?)가 아니지만 간단히 답변 드립니다...
우선 잎장이 짧아지는 이유는 공중습도의 차이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생장기에 옥상배양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산지에서 보다 낮은 습도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잎장의 길이는 습도와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습도유지가 어려우시다면 집중생장기에 좀더 자주 물을 주어 보세요 ^^ 난초는 웬만한 식물보다 훨씬 물을 좋아하더군요...
또 넓어지는 이유는 광량의 차이 때문에 그렇습니다...
차광을 많이 하시는 편이신가 봅니다... 광량이 부족하면 잎이 넓어집니다...
정리하자면 잎이 짧아지고 넓어지는 이유는 공중습도 부족과 광량의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산채란이 잎장이 짧아지는 이유는 식재의 차이 때문인것 같습니다. 같은 난초도 다른 식재로 배양했을때 길이의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난석으로 배양하는 우리나라에서 키운 중국명품과 부엽토등으로  중국에서 배양했을때 잎의 길이가 차이가 나는것 같았습니다.
식재를 바꿀 수 없다면 조금 짧아지는것 정도는 받아 들여야 할것 같습니다. ^^

중간잎장이 가는건 세력이 약해서가 아닐까요?
난 특성이 있겠지만 오전 햇빛을 잘 받고 영양공급이 무난하면 촉수를 늘리면서 차츰 괜찮아질걸로 봅니다 ^^

....

잘 읽었습니다.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큰 화분에 상토에 심어서, 난석으로 재배하는 일반난과 같이 물을 주어 재배하였더니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난실 구석에 있어도 난잎이 산에서보다 더 길어지고, 넓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영양과 수분 공급의 차이가 아닐까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리플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__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좋을글 잘 봤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

웃자람 같은대요.
쌀쌀한 날 온도가 갑자기 꾸준히 상승하면 못다자란 잎이 갑자기 슈욱 늘어나
잎 지탱하는 힘이 빠지고 모양새없이 늘어지지 않는지요?
  산채시 보다 잎이 짧아지는 것은 대부분 그런경향이 있고 위에 고수분들의
설명이 있네요.

습을 매일 유지하면 건강하게 잘자라줍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