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혀피기(반전피기)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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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람 작성일12-03-14 15:46 조회8,463회 댓글12건본문
오래전에 모 잡지에서는 이렇게 핀 형태를 젖혀피기라 분류명칭을 붙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젖혀피기라 하지 않고 "반전피기"라 하는군요.
다른 사이트에 있는 반전피기의 좋은 사진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참고로 보세요.
반전피기는 흔히 얘기하는 안아피기, 삼각피기...등등의 꽃의 형태를 이르는 말인데, 특별히 어떤 예로 인정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산채를 다니다보면 반전피기의 민춘란도 흔히 만날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보니 특이하다고 가져다 키우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혹자는 기화라고도 하는 사람도 있으나, 기화는 아니랍니다.
참고로....조금 다른 기준입니다만....
80년대 초에는 두화라는 명칭이 없었습니다.
다만 작고 앙증맞은 꽃이라고 해서 산채가서 발견하면 특이하다고 많이들 가져다 키웠죠.
제가 모잡지를 80년대중반에 구독하여 봤을때 두화사진이 나오면 "작고 앙증맞은 꽃"으로만 소개됐던 기억이 납니다.
대략 80년대 중 후반부터인가...두화라는 명칭이 생겨나고 하나의 화물 예로 인정받았답니다.
혹시 압니까...사람의 꽃을 보는 미적 기준이 바뀌어 반전피기를 하나의 예로 인정하는 날이 올런지요.....
그리 흔한 화형은 아니니 말입니다.
민춘란도 화형이 독특하다거나, 아주 예쁜것은 난실에 두고 애배하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소장 축하드리며, 잘 키워보세요.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예쁘네요.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즐감했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멋지네요 ^^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좋은 말씀입니다..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즐감했습니다
아카시아님의 댓글
아카시아 작성일맛습니다.
용소님의 댓글
용소 작성일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백중투님의 댓글
백중투 작성일
한마디로 발랑 까졌네요 ㅎㅎㅎ~
좋은 구경했습니다.
허대사님의 댓글
허대사 작성일
멋집니다
반전피기보다는 산나리리처럼 피니 "나리피기" 혹은 "날개피기" 가 어떨까요 ㅎㅎㅎㅎ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발랄한 느낌에 반전피기 맘을 들뜨게 만드네요
즐감입니다^^
평화로움님의 댓글
평화로움 작성일깨끗한 반전피기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흙진주님의 댓글
흙진주 작성일즐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