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비율은 1000 배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유기질 비료에 100배 정도로 관주하고 있는데 별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현재 시판되거나 직접 만들어서 사용 가능한 EM제품 형태에는

1) EM원액 :
    EM미생물의 유효종균이 주로 들어 있으며,
    식물에게 직접 엽면/ 관주 하는 용도보다는 "EM발효제(고형 비료 형태)" 나 "EM활성액(액상 비료 형태)" 이나 "EM발효액(액상 비료형태)"을 만들 때 EM종균을 투입하는 목적으로 사용함.

2) EM활성액 :
    EM원액과 당밀을 혼합하여 발효시킨 것으로 EM유효종균이 배양되어 들어 있고, 부가적으로 EM종균에 의한 발효산물 (저분자 아미노산, 효소 등등)도 들어 있는 제품

3) EM발효제 :
    위 EM원액과 쌀겨나 각종 고형 퇴비용 재료 등의 고형 재료에 섞어 발효시켜 만든 고형비료 형태

4) EM발효액 :
    위 EM원액과 설탕(당밀)을 주제로 하고, 청초, 동물성 아미노산(어액) 기타 등등을 부가하거나 한 후 발효시켜 만든 액상비료 형태

이 EM활성액이나 EM발효제나 EM발효액은 EM종균을 직접 이용하기 보다는 EM미생물이 발효로 만들어 낸 부산물 (저분자 분해 물질, 각종 아미노산, 효소 등등의 직접 식물에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분해된 양분)을 이용하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식물재배에 있어서 EM 제품의 활용은
좁은 분내에 EM종균을 투입하는 EM원액보다
EM활성액이나 EM발효액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특히, 유기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프트난석에 EM원액을 사용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EM발효제를 제외한 상기 3가지 종류의 액상 제품 모두 500~1000배로 물과 희석하여 식물에 엽면 및 관주시비가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1000배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M원액은 개인적으로 춘란재배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EM활성액이나 EM발효액은 월 2회정도 충분한 간격(15일 주기)을 두어 엽면/ 관주시비하면 좋습니다.
참고하여 주세요.

관심 가져주신분들과 산마을님의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꾸벅

정보 고맙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