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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활성액을 사용해보신 분 조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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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드레 작성일11-03-22 12:18 조회8,408회 댓글21건

본문

EM활성액을 사용하고나서 아래 사진과 같이 잎들이 갈변하였습니다..
죽은것은 아니고요...한쪽면만 갈색으로 변하였는데 어떻해야 할지...
경험있으신분 답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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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저도 EM 활성액을 자가 제조해서 쓰고 있는데.. 별 문제는 없던데.. EM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문제점을 찾아보심이 얼떨가 싶습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잎의 뒷면 사진을 좀 보았으면 합니다.

산드레님의 댓글

산드레 작성일

뒷면은 멀쩡합니다..잎의 앞부분 또는 뒷부분...한쪽면만 그렇습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미생물제를 많이 사용하였을 경우에
화려한 서나 서호반의 경우 잎이 견디지 못하고 타 내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광선이 내리 쬐는 한낮에는 피하고 해가 지는 저녁에 관주하여야 합니다.

미생물이 살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합니다.
물이 없으면 미생물이 살수가 없고 급히 수분이 증발될  경우 미생물이 식물의 수분을 빼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흐린 날이나 해가 지고 난 다음에 관주를 해야 하는 것은 농약, 철분제, 미생물제 등이 있습니다. 

상기 현상은 일소현상으로 보입니다.
EM활성액이 묻은 자리가 모두 나타난 것이 아니라 높은 난잎과 방향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으로 보아 
태양광이나 인공광의 광선이 강하게 닿은 곳에 잎이 타는 일소현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소현상의 근본적 원인이 EM활성액으로 인해 광선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진 것인지,
아님 EM활성액의 어떠한 성분이 광선에 의한 잎 표면의 장애를 발생시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 보여 지는 현상은 어떠한 성분과 더불어 빛의 광선에 의한 일소현상입니다.

그러나 잎이 탄 자리가 탈수현상이 발생하고 뒷면까지 검게 변해갈 경우 냉,동해의 증상일 경우도 있습니다.
사진이 흐려 정확히 볼 수가 없습니다.

산드레님의 댓글

산드레 작성일

그렇군요...그럴수 있겠어요...제가 환경을 잘 아니까... EM을 사용하기전엔 이런 현상이 없었는데
사용후 똑 같은 장소에서 발생했어요...햇볕이 비치는 쪽이 더 갈색이 되었어요...EM을 뿌린 난과 안
뿌린 난을 햇볕에 똑 같이 둬봐야겠어요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EM 사용 재검토해봐야 하겠네요

모진풍파님의 댓글

모진풍파 작성일

혹시 창가쪽에 난을 두어 찬바람에 직접 노출 되지는 않았는지요 ?
겨울에 입은 동 냉해 가 이제 나타나는것으로 보입니다

산드레님의 댓글

산드레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해나 냉해는 아닌 것 같습니다...갈색으로변하긴 했어도 난은 멀쩡합니다...플러스원님 말씀처럽 햇볕이 비치는 부분만 그런것 같습니다...다만  일반적인 일소현상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아마도 EM과 햇볕이 작용하여 이리된게 아닌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난대물님의 댓글

난대물 작성일

em사용 3년째입니다만 이런 기 현상은 보질 못했습니다

묵묵초님의 댓글

묵묵초 작성일

원인은 이엠이아닌 다른곳에 있는것같습니다.
이엠을 원액으로 사용하여도 잎장이 타거나 갈변이 되지않습니다.
그리고 해에의한 일소현상도 않이고 문제는 식재와 활성액에의한 화학작용(표백작용)으로인한것같습니다.
자세한것을 기재하자면 길어지니 분내환경을 바꾸어주고 수시로 많은량의 좋은물을 분무해주시면
소생과재생이 되어집니다.

산드레님의 댓글

산드레 작성일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가슴이 내려 앉는 심정입니다만...소생되길 바래봅니다...아마도 햇볕,EM, 식재등이 혼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거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묵묵초님의 댓글

묵묵초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산드레님 가슴이 내려앉을필요가없습니다. 마음은 급하시겠지만 되도록이면 빨리 분을 쏱아내고 맑은수돗물로 뿌리를 세정하시고 소립마사로 분들이를하세요
유기질식재로 분갈이한지가 얼마않되어보이니 금방 재생이 될것처럼보입니다.
그리고 em은 매우 훌륭한 난초에게 좋은 요소입니다. 다음부터는 활성액말고 원액으로 희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희석율은 10배~500배사이 마음내키는데로하여도 됩니다.
그리고 좋은물 자주자주 분무해주시는것 잊지말고요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무려 800여 난분에 동시에 일어난 현상이
1) 일소현상인지?
2) EM활성액 근접살포 (4~5일간 매일 살포관주)에 의한 산화(산에 의한 소손)현상인지?
3) 식재와 EM활성액에 의한 화학작용(표백작용)으로 인한 것인지?
4) 햇볕, EM활성액, 식재 등이 혼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우선 산드레님께서 위 사진처럼 식재로 사용하고 있는 《 (원예용) 상토 》에 《 하이드로볼 화장토》를 사용하여 전과 동일한 방법으로 건강한 난을 심어 실험분을 3개만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 하나의 난분은 => 하루 종일 빛을 강하게 주면서 사용하신 EM활성액을 800~1000배로 정확하게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살포 관주하여 주고,
2) 하나의 난분은 => 차광한 반음지(일반적으로 난을 기르는 강도의 햇볕)에서 사용하신 EM활성액을 800~1000배로 정확하게 희석하여 10일간격으로 살포관주하여 주고,
3) 또 하나의 난분은 => 빛에 관계없이 EM활성액을 800~1000배로 4~5일 정도 매일 1회 살포관주하여 주어
재배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2주 (14일) 후에 과연 1), 2), 3)번 난분중의 어느 난분에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는지 결과를 보시기 바랍니다.

《 (원예용) 상토 》에 심어 《 하이드로볼 》로 화장토 마감을 하고, 《 EM활성액 》을 월 2회정도 주면서 충분한 채광을 한다하여 난이 위처럼 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만일 그렇다면, 《 상토 》나 《 EM활성액 》제조 회사는 벌써 모두 망하여 문닫았어야 할 것입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산마을님 잘 지내시지요?
아래 산마을님의 일리가 있는 상세한 설명 잘 보았습니다.
문의하신 산드레님과 상세한 내용의 설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산드레님이 EM활성액을 얼마나 많이 어떻게 주었는지 내용은 모르지만
장애현상이 발생한 것이 햇볕을 받은 방향의 잎들이 장애현상이 발생하였고 키가 작은 촉이나 방향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있어 EM활성액의 어떠한 성분이 광선에 의해 발생한 일소현상이라 설명했습니다.
특히 산드레님께서 앞면 또는 뒷면의 한쪽 면만 발생하였다고 한 것은 빛과의 연관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광선과 연관이 없었다면 모든 잎이 다 똑같이 증상이 나타났겠지요.
일소현상이 일어난 근본적 원인은 EM활성액 때문이고 아니 EM활성액의 과다 살포인 것 같고
여기에 강한 광선으로 인해 잎이 타는 일소현상이 발생한 것 같아 보입니다.

저도 EM을 사용합니다만 정상적으로 사용하였을 때에는 이러한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과다한 살포가 없었다면 증상이 발생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또 강한 빛이 없었다면 이렇게 심한 증상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문의 하신 분은 절실한 당사자이고 난실의 환경이나 처해진 요인을 가장 잘 아는 장본이이라 
여러 답변에 대한 적합한 판단은 문의 하신분의 몫이고 알아서 판단을 하시리라 봅니다.
의문점이 있으면 또 문의를 하실 것인데, 내 답변이 맞는데 왜 몰라주냐고 떼 쓸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산마을님,
수 없이 많이 느껴보지만 온라인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천가지의 형태와 만가지의 형상을 가진 만인들의 생각으로 인해
뜻하지 않은 봉변과 논쟁에 휘말리기 싫어 절정고수들은 뒤에서 구경만 하는 것 같습니다.
 
문의가 있으면 누구나 경험한 것을 답변할 수 있고, 그 답변이 정답일수도, 아닐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곳 온라인은 누가 더 잘났다고 키제기 하는 곳도 아니고, 누가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자랑하는 곳도 아니며
누가 질문의 답을 잘 맞히는가 내기하는 시합장은 더더욱 아니라 생각합니다.

답변의 댓글 하나 달았을 뿐인데...
강력하게 옳다고 주장 하지도 않았고, 맞다고 우기지도 않았으며, 타인의 답변이 틀리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옳고 그름을 가리는 시합장인냥 몰고가는 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감정도 생기게 되고요.

온라인이 더불어 즐거움을 더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얼머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플러스원님,
저의 글 어디에도 위에 플러스원님께서 후부에 말씀(지적)하신 그런 뉘앙스가 없는데, 그리 느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저가 먼저 사과말씀 올립니다.
온라인에서 글로 써 올리는 것이 읽기에 따라서는 본래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니 정말 어렵다는 생각을 저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젠 정말 글쓰기가 두려워집니다.
그러나, 저가 플러스원님이 일면식이 없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플러스원님과는 친분이 충분히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아마, 저가 원인이 이것인지 저것인지 실험분을 만들어 알아보자고 한 것이 큰 오해를 불렀나 봅니다.
실험분을 만들어 테스트를 해 보라는 저의 순수한 뜻은
단순히 "바둑의 패인을 찾을 때 복기를 하여 잘못 둔 수를 찾아내는 것"처럼,
잘못된 과정을 찾아내어 두번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말자는 그런 뜻으로 드린 말씀이지,
실험을 해서 누구 답변이 맞는지 틀린지 확인하자는 뜻은 전혀 들어 있지 않았습니다.
플러스원님께서 느끼신 그런 뜻은 전혀 없었으니
오해는 꼭 푸십시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위에 달린 댓글을 모두 다시 한번 자세히 읽어 보니
늦게 형광등처럼 반짝 머리속에 들어오는 글귀가 있어 무슨 뜻이었는지 이해 하겠습니다. 

감정은 도로 집어 넣고,
부산의 명물 자갈치에서 곡차라도 한대포 할 수 있도록 아침이슬님과 같이 시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

좋은 배양정보 듬뿍 담아 갑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좋은정보 잘읽었습니다.

참바람님의 댓글

참바람 작성일

저는 몇년째 em을 사용하였지만 단점은 광합성 균이 많다 보니 서반이나 사피에는 좋지 않더군여...
(녹형성이 많이 되더군여)희석비율을 지금 1500대 1  이상으로 관수및 엽면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상 em으로 인한 장애는 아닌듯 조심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화요초님의 댓글

기화요초 작성일

em 쓰거나 안쓰거나 난을 배양하는데는 별다른 차이가없다고 생각합니다.
귀가얇아도 난을죽이고 따라해도 난을죽입니다.원장님에게 문의하십시요.
원장님은 em을 쓰시는지 ? 쓰신다면 그로인해 많은 소출이있으신지 ?
제가알기로는 난배양의 고수이신 원장님께서는 기본 마캄프넣고 한번씩
활력제주고 물자주주고 방제주기적으로하고, 등등 기본적인 방법만으로도
훌륭하게 배양하는줄 알고있습니다. 초심자가 이러한정보를 따라하다가는
후회하게됩니다.제조법 보관법 사용방법이 검증이 된이후라면 널리알려
모두가 같이쓰는게 정답이겟지요.그때는 저도em을 써야지요.

민춘란님의 댓글

민춘란 작성일

어렵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