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근홍서 첫 꽃망울 - 홍근홍서의 한국춘란에서는 무슨 꽃이 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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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마을 작성일12-09-12 16:17 조회12,603회 댓글20건본문
올 여름 첫 꽃대를 올렸는데, 홍근홍서에서 피운 꽃을 본 경험이 전혀 없어 무슨 꽃이 필까 사뭇 기대가 됩니다.
특히 이 난은 신아의 잎이 타서 병반처럼 보이는 홍화반의 특징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홍근홍서의 개체에서 꽃을 피워 본 경험을 가진 분이 계시면 무슨 꽃을 피웠는지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본 난의 올해 2012년 9월 2일 첫 꽃망울을 올린 모습입니다.
댓글목록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좋은 꽃 피우시기 바랍니다 ^^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멋진꽃 피우세요.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촣은꽃 피우시길...........
청운소님의 댓글
청운소 작성일예쁜 꽃을 기대합니다.
평화로움님의 댓글
평화로움 작성일좋은 기대만큼 좋은꽃이 피길 바랍니다 먼저 배양하신 횟님의 조언도 필요하네요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홍근홍서에서 피워봐야 알겠습니다.
거창조사님의 댓글
거창조사 작성일귀한난초 보여주심 감사합ㅁ니다
현이아빠님의 댓글
현이아빠 작성일귀한 난 구경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멋진 꽃을 기대합니다
황토님의 댓글
황토 작성일좋은꽃 보시길...
산까치님의 댓글
산까치 작성일기대되는꽃피우시길바랍니다
해용님의 댓글
해용 작성일좋은색화로 화답할것 같습니다.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서에서 명명품 미정이나 보름달과 같은 황화가 나오는 개체도 있지만,
황화도 아닌, 잎의 색상만큼 색이든 "서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민춘란 꽃이 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명 홍화반이라고 하는 개체에서도 홍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나오더라도 끼만 있는 F급의 끼홍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홍서도 마찬가지로 몇 개체 경험을 해본 결과,
홍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나오지 않거나 끼만 있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난 잎의 색상 농도에 따라 꽃의 색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보름달과 같이 주황색을 띠는 서의 경우)
홍색이 너무 강해 난 잎이 죽은 것 같이 시커먼 홍서에서도 멋진 색상의 홍화가 나오지 않는 것도 보았습니다.
따라서 홍서에서 홍화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일반 민춘란 보다는 높다고 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확실히 나오는 경우가 없기에 일반 서에서 색화가 나오는 확률과 다를 바 없다고 사료됩니다.
그러나 산마을님의 홍서는 꼭 ~ 멋진 색화로 탄생되어 기쁨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플러스원님,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홍근홍서를 분양해 주신 분께서는 첫꽃을 "보춘화(서화)"로 피웠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홍근홍서에서 홍화가 필까?"
=> 정답이
"Maybe!(아마도!)" 이겠군요.
좋은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아님의 댓글
무아 작성일좋은 꽃 보시길 바랍니다. ^^
如如님의 댓글
如如 작성일개화 기대 됩니다.
펜대님의 댓글
펜대 작성일좋은꽃 기대해봄니다.
송아지somg님의 댓글
송아지somg 작성일아름다운 꽃이피길 기대합니다.
툇마루님의 댓글
툇마루 작성일기대하시는 개화로 이어지길 기원 보탭니다.
보춘화愛님의 댓글
보춘화愛 작성일좋은 꽃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