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인 경우에도 난에다 물을 줄 때 잎사이에 들어간 물이 채 증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뜨뜻한 햇볕을 받으면 데쳐질 수가 있지요. 벌브에까지 피해를 주기전에 신아촉을 제거하고 살균소독해서 다시 심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난들을 보면 신아가 쑥 자라면서 저렇게 검게 된 부분은 그대로 있고 나머지 잎은 정상적으로 자랍니다

신아 전체가 상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가을 신아가 화장토 바로 밑에 붙어있다가, 금면 겨울 날이 너무 추워 여린 입에 동해를 입은 듯 합니다.
아니면, 갑자기 물을 매일 주는 방식으로 변환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오는 현상일수도 있구요.

항상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찝찝하시면 화분을 한번 업어볼 필요도 있을 듯 하구요.

안타깝네요 빠른치유 바랍니다,

빠른치유로 좋은결과있기를.........

많은 관심과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신아 입장이 벌어지며 물고임으로 썩었나요?
모쪼록 빠른 치유 바랍니다.

저는 상한부위를 제거하고 오비타로 소독하니 치유가되던데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1.속잎장이 탈수증세를 보이다가 마르는 경우를 요즘 난실들에서 많이 보게됩니다..
요즘 시기에는 특히 잠아가 발아하면서 신아로 성장할때 활력을 주기 위해 비료를 쓰게됩니다..
이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중에 하나입니다..지켜보다 못해...
한손은 벌부주위를 잡고 한손으로 탈수된 잎의 끝을 잡아 뽑아보면
잎속의 끝부분이 까맣게 되어 있지는 않던가요?
맞다 하시면.. 배양방법을 달리 하셔야합니다.
2.마쓰나가 우린물을 절대로 관수하지마십시오! 위와 같은 증세와 결과를 가져옵니다.

매일 물주기는 아주 좋은 배양법이나 사진의 모습으로 미루어 생각 해보면 살수기의 문제로 보입니다
신아잎이 나올적에 탁엽이라는 받침이 있어 잘 꺽이거나 다치지 않으나
속잎장은 살수하는 물에 신아 난잎이 흔들리거나 
꺽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아 살수기 물의 세기에 의해 속잎장 기부가 다친것으로 보입니다
살수기를 어던제품을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의 경우는 물살이 고르고 고운 일본산 다까끼를 사용하여
배양을 합니다

살수기는 별 생각없이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사용했는데 물 세기 조절이 어렵습니다  ㅜ.ㅜ

그것이 원인일 수도 있겠군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물 세기 조절은 수도꼭지를 돌리면서 강약을 조절하면 어느정도 해결이 됩니다.
다만 어린 잎들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아가 있는 난은 조심해서 물을 줘야 하는데
난 위에 직접 살수하는 것보다 좀 거리를 두고 대포를 쏘듯? 반원형의 포물선을 그리듯 물을 주면 그 충격이 덜합니다. 물론 물은 좀 더 소비됩니다.  필요없는 곳까지 비가 오니깐요.
제가 하는 방식이니 참고하세요 ^^

물탕 같군요

좋은결과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