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색이 피는 개체가있다고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꽃이 시들즘에 무늬가 나오더군요
다 시들고 나서는 무늬가 후발목륜색이 나오는걸 경험했습니다
꽃을 개화후 1개월만 관리할수 있다면 무늬 발현이 되겠죠

엽성이 좋다면 엽예로 키우시는게 좋겠네요
꽃은 되든 안되든 부산물로 따라 오는것이니...
수십촉 대주로 만들어 웅장함에 도전함~해보시죠...^^

제가 알기로는 후발색복륜에서는 대부분 민춘란이 피거나 색 대비가 약한 복륜화가 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단엽성 후육질이면 엽예로 키우심이 좋을 듯 합니다,

예담소님 좋은 질문입니다.
우리(소위 난인들)가 좋아하는(?) 난을 굳이 따진다면 엽예와 화예로 나눌수 있을 것입니다.
님께서는 먼저 "후발복륜"인데 뭘 기대할까요?라고 물으셨습니다.
단순히 후발복륜이라면 별로 기대할 것이 없겠지요.
그다음에 엽성이 신라처럼 단엽성이며 후육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아무런 무늬가 없는 단엽이라도 일단은 배양할 가치도 있을 것이고 기대하는 바도 천차만별이지만 크겠지요. 그리고 단엽복륜 신라의 꽃을 확인하신 분이 있는지요? 아니면 보시고도 지상에 공개를 안한 것인지요?
저 개인의 단순한 생각이지만 신라의 꽃이 복륜두화이거나 복색두화 또는 복륜(복색)두화소심이 피었다면 온세상 아니면 적어도 난하는 사람들에게는 난리부루스가 났을 것이면 지금보다도 엄청 고가에 거래가 될 것입니다.
님께서 소장하고 계신 후발복륜이 신라와 같은 엽성을 가진 난이라면 실물을 화면에 올리셔서 질문을 하시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난을 가지신 것이 부러버서 이 글을 올리는 것이니 곡해 없어시기 바랍니다.

만대산님.
좋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제가 설명이 좀 과장된 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신라처럼 확실한 단엽과 후육질은 아닙니다.    중수엽에 좀 짧은 느낌이 들고  농록에 약간 두꺼운 느낌 정도인데 ...신라처럼 저는 설명한것 같고 만대산님은 받아들이신 듯 합니다.  볼때마다 신라와 좀닯았다는 느낌을  받아 오다 그것을 설명한것인데... 지금은 사무실이고요  사진으로 올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신다면 분양도...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많이 배웠습니다

예담소님 사랑을주고 재배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갯바위님 덕담 감사 합니다.
잘 키워보겠습니다.

잘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