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께서 계속 키워왔던 난초같으면 화분의 상층부에서 난초에게 주로 줄수 있었던 스트레스가 뭔지를 찾아야 겠네요. 상층부에 배치된 마감프케이등 화분의 특정부위에 대한 약물의  지속적인 공급 또는 갑작스런 기온변화에 따른 냉해 또는 동해등..

보람님의 댓글

보람 작성일 12-05-19 11:55

제가 다른 화분에는 모두 마캄프와 SB를 1~2개씩 올려놓는데 이놈은 일부러 아무것도 놓지 않고 물만 매일주며 키웠습니다.
다만, 한달에 두 번 하이포넥스 2000배를 주었습니다.
(몇 분은 일부러 한달에 두번 액비만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에고 이런일이 벌브주변에 수태로 처리하여 심으세요..

유충에의한 감염으로 보입니다만..
살충은 어떻게 하시나요.
빠른 치유를 바랍니다.

상태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만 잘 치유되길 바랍니다.

1차적으로 해충에 의해 뿌리등이 상한 후에 2차 감염으로 곰팡이나 세균에 의한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 발코니에서 배양시에 살충제 살포를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뒤늦게 감염을 알게 된 경우라면 시기를 많이 놓치게 됩니다. 친환경 살충제라도 살포해서 상처를 통한 균에 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람님의 댓글

보람 작성일 12-05-19 22:28

근래에 충에 의한 피해는 아닌 듯 합니다.
작년 여름 몇몇 분에서 개각충이 심하여 가을 분갈이 시 모든 난을 과감히 수프라사이드 2000배액으로 푸~ㄱ 담가서 아예 목욕을 시켰습니다. (그놈의 개각층들 어찌나 박멸이 안 되던지....결국 수프라사이드 한 방에 넘어가더군요...ㅎㅎ)
그리고 이후로는 한 달 보름정도에 한 번 씩 비오킬로 살충하고 있죠. (10월~2월 제외)
감염으로 물러진 부분을 만져보면 다소 점성이 느껴집니다.
아마도 감염된 균으로 부터 분비된 어떤 물질이지않을까....생각되는군요...

(위에 보리싹님 댓글에 대한 답변도 이것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치유로 좋은 결과있기를..........

치료 잘 하세요

안타깝네요.....

치료 잘하시어 좋은결과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초 관유정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뿌리의 규칙적인 구멍"에 관해서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도 있겟습니다....
난닥터 게시판에 "규칙적" 이란 검색어로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좋는결과를 기대합니다

치료 잘 하시구요
혹시 치료과정과 결과를 다시한번 올려주시면
저같은 초보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보람님 덕분 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