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작 놀랐습니다.
신아를 확인하자고 화분을 털 다니요.
요즘 같은 시기는 신아가 자라는 시기라서 가능한 화분에 손도 대지 말고 보기만 하라는 시기인데 화분을 쏟아놓다니요.
난초에게 너무나 큰 충격을 주는 처사 입니다.

프라스틱화분을 사용하셨는데도 뿌리가 이렇다면 과다 관수와 과비나 약해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일단 뿌리색이 탁하고 전진촉의 뿌리 생장점이 상해 있다는 것을 보면 장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과다 관수가 되다었거나 채광량이 부족하다 보니 뿌리가 통통하게 살이 찌게 되지요.
 뿌리가 통통하다는 것은 병해에 노출 되기 좋은 조건이 됩니다.

기왕에 쏟았으니 캡탄이나 톱신에 담갔다가 심으시죠.
이난의 경우에는 그대로 다시 심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모촉의 뿌리가 약하기 때문에 분주를 할 경우 신아에 무리가 가게 되어 올 신아가 탄력을 받기 힘들어 집니다.
그냥 가을 까지 키운 다음  신아의 뿌리가 충분히 자란 다음에 11월중순 이후에  올 신아와 모촉을 붙여서 분주를 하시되 심을 때는 올신아가 위로 올라 오듯이 약간 기울게 심으면  다음해에 밑신아를 다는 것이 예방이 될수 있습니다.
밑신아를 제거 할려면 신아가 화장토 위로 나오기 전에 하셔야 합니다.
 이신아는 벌써 뿌리까지 내리기 시작했으므로 그냥 키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분갈이 후에는 요즘은 매일 관수를 하시되 4~5일 지난 후에 메네델이나 하이아토닉을 주면서 안정을 시키셔야합니다.
요즘에는 병징이 있어서 살펴 봐야하는 난이 아니면 가능한 손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 건들어 상처가 난 경우에 여름철 연부병의 근원이 되며, 신아가 자라다 멈추는 원인이 됩니다

ㅎㅎㅎ 무지의 소치입니다.
소중한 가르침 고맙게 잘 받아서 배양에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

사진의 촉은 밑달림이 아닌것 같습니다.
정밀한 사진을 오리시면 판독 하는대 도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자료에 의해서 하나하나 배워갑니다.

난향유린님의 고견 늘 감사드립니다^^*

잘배웠습니다.

죽을려고 하는 것 말고는 지금은 건디리면 손해입니다.

추가하자면  올 가을분갈이시 좌측에 두촉은 분리배양하셔야 할 것 같고,
위의 검은 뿌리는 전염성이 상당히 강하므로 락스 300배정도로 2시간정도 담갔다가 분에 안착시키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이미 분에 안착을 시키셨다면 가을 철 분갈이시 락스 사용하면 되겠지요.

칙칙한 뿌리 이물질 제거에는 캐스피언님 말씀되로 락스가 최고죠...
다만 사용후 깨끗이 락스를 씻어주는것 잊지마세요...!

좋은 정보 감사하게 보네요,^^*

즐감했습니다..

잘배웠습니다

잘보았습니다

잘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