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5만원상당의 중고 현미경으로 2007년 8월에 관찰한 뿌리썩이선충관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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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마을 작성일09-08-22 00:55 조회8,861회 댓글28건본문
우연히 신아의 떡잎이 마른 포기가 하나 발견되어 떡잎을 떼어내어 시료를 만들어 현미경으로 그 원인균을 관찰하였느데, 역시나 추측대로 Fusarium 소형분생포자가 다량 발견되었습니다.
특이한 것이 이 푸사리움 분생포자와 함께 좀처럼 보이지 않던 거머리처럼 생긴 벌레(추후 공부를 하여 보니 Rotaria spp. 라는 원생동물로 판명됨.)는 물론 선충이 다량 발견되어 밤새 재미있게 관찰하였습니다.
여러 곳의 선충 검색표의 사진 자료와 비교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은 명확히 알지 못하겠습니다.
이 놈을 분리해 내어 별도로 자세히 관찰하여 보려고 했으나 도저히 제실력으로는 불가능 하였습니다.
여러 도구를 사용하여 낚시를 해 보려 했지만 실패를 했고 할 수 없이 사이트글라스에 카바글라스를 덮고 약간의 불로 열을 주어 선충을 임시로 고정하여 사진을 찰영한 것입니다.
다음이 제가 어제밤에 관찰한 검경 사진입니다.
I. 감염 개체 와 시료(떡잎)
감염 개체 사진 |
신아에서 떼어낸 갈변한 떡잎 시료 |
II. 상세사진
1) 전체 모습
2) 전방부와 두부(Head) 사진
3) 배부 사진
4) 미부(Tail) 사진
III. 다른 개체의 사진
전방부 |
배부 |
미부 |
IV. Fusarium 분생포자, 선충과 함께 발견된 이상한 물체(?)
- 동일한 모양의 물체가 다수 발견되었슴.
- 참솔께서 선충의 알로 판정해 주셨습니다.
비교적 사진을 선명하게 찍으려 하였으나 현미경이 한계가 있어 이 정도입니다.
하지만 구침부, 식도, 배부식도개선공, 중부식도구, 미부를 비교적 상세히 관찰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 것 같아 만족합니다.
또한 이 선충은 부생성 선충이 아니라 기생성 선충으로서 구침(口針: 영어로는 "stylet"라 합니다.)을 가지고 있음을 사진에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 선충을 다음의
http://insect.niast.go.kr/class_key/class_key_nem.asp?LINK_NO=3&CLASS_ID=NEM068
http://insect.niast.go.kr/class_key/class_desc_nem.asp?LINK_NO=NEM071
선충분류표의 자료와 비교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난계에서는 새카맣게 후배되는 사람이 열심히 노력하는데 왜들 다 저를 미워하는지 그 이유를 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너무 슬픈 현실에서 울고만 싶습니다.
후배가 잘못한다면,
그냥 꾸짖어 주시면 될 일이지 뒤에서 손까락질하고 비웃고........
오늘은 난계의 젊은 후배로써 정말 슬픈 날입니다.........................
댓글목록
난마루님의 댓글
난마루 작성일
존경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 주십시요
힘내세요~~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이 새카만 후배인 저에게 더 높은 가격으로 사고도,
없는 시간을 쪼개어 부품을 일일이 소제하고 조립하여
원가보다 못한 단돈 5만원에 후학인 저 산마을에게 중고현미경을 넘겨 주시면서,
그래!
산마을 누가 뭐라고 해도 자네는 해내야 하네!
나는 자네를 믿네!
라며 격려해 주시고 가르켜,
현미경 촞점 하나 맞추지 못하던 저에게 힘을 주시면서
덜덜 떨고 있는 제 손을 꽉 잡아 주시던 참솔 김진태 선생님께 감사합니다.
그렇게 공부한 산마을입니다.
오늘은 눈물로써 저의 안티 선배난인들께 고하나이다!
이런 선배가 되어 주십시오.
《 나는 이쯤이 나의 한계이니 후배인 산마을이 나를 이어 더욱 발전시켜주게! 》
이것이 저를 길러주신 난계서 내로라 하면 다 아는 한분밖에 없는 저의 스승님이 저를 하산시키며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제발 더이상
도와 주시지도 않으면서 뒤에서 손가락질 하며
잘 아시지도 못하면서,
어린 저 이 산마을 후배보다도 스스로 노력하시지도 않으면서........
저가 아는 진실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저를 그리 험담하는 그런 선배들보다 젊으며,
더 오래 살 수 있는 신체적 구조를 지녔으며,
저가 못한 부분을 참솔님께서 제게 일러 주셨듯이,
나의 스승님께서 제게 그러하셨듯이,
나의 후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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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까지가 내가 한 마지막이네!
나의 한계이네!
이를 기초로 자네가 내보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자네의 또 다른 후배에게 물려 주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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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고 싶도록 슬프고 가슴이 아픈 날이라
죽어서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산마을 님 힘내세요^^
이렇게 열심히 난계의 발전에 이바지 하려 하는데
산마을님 제 나이가 만으로 41세 인데요^^
보수의 극치를 자랑하는 대구 한 복판에서 21살에 입문해 저는 어떠했겠습니까?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난계의 발전을 위하여 도전하여 연구하시는 님의 노력에 깊은 공감과 찬사를 보냅니다.
일부 선배 난인들의 아집과 독선 그리고 이기심.. 참으로 개탄스럽지요?
굴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해 주신다면 훗날 박수로서 화답될 것입니다.
좋은자료 잘 보았습니다. 화이팅!!
난산별곡님의 댓글
난산별곡 작성일
왜 미움을 받느냐 그것은 남에게 물어 볼일이 아니라 자신에게 물어야 할것입니다
자업 자득 입니다 산마을님이 선충을 난에게서 최초로 발견했다고 여기든 당시 산마을 회원 하나가 선충이 난에게서 발견된지 오래고 선충은 박멸의 대상이 아니라 개체수를 줄이는것이라고 했을때 겸허하게 받아 들였으면 연구에 한걸음을 앞당길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이것은 나만 알고 남들은 모르는것인데 최초로 발견하고 최초로 연구를 하는데 기분상해서 그회원을 산마을에서 떼어내고 만것을 기억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이견과 생각을 달리하는 분들을 모두 정리 하셨더군요
아무리 초절정 고수 일지라도 왕초급 애란인에게도 배울점은 분명 있습니다
뛰는 놈이 있으면 날르는놈도 있기마련 세상은 독불장군이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가 난을 하는 사람이라도 난을 다알수 없듯이 모든 곳에는 전문가가 있기마련입니다
예를 들자면 농약 전문가 물이라면 물의전문가 등등으로 우리가 난을 하면서 난에 관련된 영양 농약 물에 대해서 아는것이 그전문가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 할것입니다
사람이 교활하면 욕을 먹습니다 비인간적일때 욕을 먹습니다 비양심적일때 욕을 먹습니다 너무 욕심이 많아도 욕을 먹습니다 그리고 너무 잘나도 욕을 먹습니다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
우리난을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더욱더 정진해주십시요.
담원님의 댓글
담원 작성일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 열정이 대단 하시네요..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격려하여주신 원장님, 그리고 회원님, 감사합니다.
난계에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굴지의 입지전적인 대업을 이루신 원장님을 존경한다하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많이 노력하고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산마을이 안티선배님을 많이 갖고 있다는 것 익히 잘 알고 있습니다.
2004년에 산마을 문을 열어 2년이 채 안되어 회원수가 1600명을 넘게 되더군요.
그런데, 사이트의 성격을 동호회가 아닌 토론의 장이라는 특성을 갖고자 하는 목적에 너무 많은 회원수는 앞으로 나아가는 발전에 발목을 잡는 한 요인이 된다는 것을 어느순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산마을 만큼은 정원한정제로 하자! 가장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회원수는 100명정도이다! 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1600여명의 회원수에서 목표하는 100명으로 줄이는데 있어서 그 선별기준은 활동점수와 접속횟수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줄이고, 줄여서 현재는 그 목표회원의 2.5배인 250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더 줄여 저의 목표인 100명으로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만
지금은 250명을 기준으로 하고 한분이 떠나면 티오가 비고, 그 빈 티오를 신입회원으로 대체하는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습니다.
어느 토론논제의 쟁점(예를 들어, 위에서 지적하신바 선충문제만으로....) 때문에 저의 기분이 상해서 떠어낸(?) 회원수가 1350여명을 이라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이유가 다시 저의 가슴을 겨누는 화살이 되어 되돌아 온다면,
저 홀로 감내할 수 밖에 없는 저의 자업자득이라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개미쳇바퀴 돌듯 뱅뱅돌기만 하는 산마을이 아니라
앞으로 발전하고 더욱 진하하는 산마을이 되기 위하여
《100명 회원정원제》는 저가 택한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본의 아니게 그런 오해의 아픔을 겪은 분에게는 이렇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그 조정의 기준이 《 활동점수와 접속횟수 》로 하였다는 점을 꼭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이곳 난아카데미에서도 일정 활동점수를 획득하고 많은 접속수를 가진 회원에게 그 보상으로 아주 귀한 종자를 무료분양하여 격려하듯이 그런 기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솔뫼바위님의 댓글
솔뫼바위 작성일
모든 일은 처음부터 계획을 맞춰 세우셔야합니다, 나중에 수정을 하면 그마만큼의 희생을 각오해야하기 때문에 산마을 님께서 오해라면 오해고 욕이라면 욕먹는 것을 감수하셔야할듯하네요,
어째튼 현재의 숫자에서 다시 잘 운영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입할수 있는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노력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위에서 님을 응원하는 보이지않은 후원자를 생각하시면서 화이팅하세요
짚세기장수님의 댓글
짚세기장수 작성일남에게 손가락질 하면 화살로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지요..
아리랑님의 댓글
아리랑 작성일
백마디 응원의 감사함보다 한 마디 아픈 말이 상처로 남는가 봅니다.
큰 그늘로 여름을 지키는 당산나무가 얼마나 아픈 세월을 이겨나왔겠습니까.
오래 남을수록 소중해지는 나무처럼 버텨가십시요.
매운 바람 할퀸 자욱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님의 산마을에 커다란 당산나무 한 그루 있기를 응원합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산마을님!
힘내세요. 물론 선충에 대한 연구가 오래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책이나 대책은 없죠. 단지 개체수를 줄인다는 것뿐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고 더 모르는 선배들도 많지지만
그분들의 경험들조차 무시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저도 참솔 김진태님과 전화 통화를 한두번 정도 한 일이 있습니다.
난초를 위해 기구에 꽤 투자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후학들을 위해 위로도 해 주시고.
참 고마운 분이지요. 그리고 응원의 말씀도.
하지만 그런 분이 한 분이라도 당신을 응원한다면 1만명의 비난하는 사람을 돌아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나은 발전을 위해 하는 일이지
남의 칭찬이나 듣자고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나의 취미이자 나의 재미로 하는 일인데.
남을 의식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물흐르듯 하세요.
화이팅!
하늘무지개님의 댓글
하늘무지개 작성일
옆에서 자초지종을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의문을 가져 봅니다.
"꼭 회원 수를 줄여야 했는지..... "
토론의 장을 만들기 위한 고육지책이었다고 말씀하시지만 그것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어짜피 토론의 장이든 아니든 일정의 공동체가 운영되고 관리되어지는 데에는
앞장서서 주도하는 몇몇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토론도 마찬가지입니다.
토론이 이루어질려면 전문가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 참여하게 되어 있습니다.
굳이 정리할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님의 말처럼 난계를 위한 일이었다면 더욱 그 많은 사람들을 정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옆에서라도 보고 느끼고 배우니까요.
처음부터 고수가 어디 있습니까. 배우면서 깨닫고 체험하여 얻어진 산 지식들이 있어 고수가 되는것 아닌가요?
그렇다면 난계의 발전을 위한 고육지책으로 회원들을 정리했다는 말은 터무니 없는 변명에 불과합니다.
옆에서 보는 초보의 눈에도 그렇게 보이네요.
위의 난향유린 님의 말씀처럼 문제점이 있었다면 두 말 할 것 없이 인정하고 자숙해야죠.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각자 생각이 달리해서 그러니 그냥 흘려버리세요.....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저가 위글을 올리면서 호소연의 글을 올린 것이 또 하나 저의 실수가 되어 버렸나봅니다.
왜 그런 호소연을 하였는지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
저가
- ★베노밀(Benomyl)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살균제이자 살충제(살선충제, 살응애제)이다.
- 저가 5만원상당의 중고 현미경으로 2007년 8월에 관찰한 뿌리썩이선충관련 자료입니다.
의 두편을 글을 올린 것은 아래의 두가지 이견에 대한 반론을 제기한 것이 목적입니다.
즉,
- 베노밀은 살균제이지 살충제가 아니다.
- 춘란에서 발견된 선충은 부생성이지 기생성이 아니다.
라는 다른 분의 의견에 대한 반론을 피력한 것입니다.
그 전개 과정에 저의 심정에 있던 하소연을 써 올린 것이 이런 편싸움 같은 결과를 또 가져오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회원여러분,
여기는 산마을사이트가 아니고 난아카데미입니다.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 주시고,
저의 하소연이 이슈가 되어 더이상 산마을 옹호의 댓글을 다시는 것은 말아주시기 부탁합니다.
이곳 난아카데미에 오시는 회원님들이 보시기에 심히 불쾌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탁을 드립니다.
위 저의 하소연은 무시하고 춘란에서 발견된 선충이 《 기생성인지 부생성인지 》 저가 올려드린 저의 관찰 사진과 참고로 올려드린 농춘진흥청 홈페이지의 《 기생성 선충분류표 》의 자료료와 비교하여 판단하는 장으로만 끝내 주시길 바랍니다.
위 댓글 중에서 산마을 회원님께서 저를 옹호하는 댓글은 삭제하여 주시길 정중히 부탁합니다.
산마을 사이트에 관한 예기는 산마을 사이트에서만 하여야 합니다.
부탁합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
이렇게 두개의 쟁점에 대하여 저의 반대의견을 피력하였으며,
그 전개과정에서 나온
『 베노밀은 안전한 농약이 아니며 미국난협회에서 조차 권장사용에서 제외된 농약이며 사용의 주의를 요한다. 』
에 대한 결론은 미국난협회(American Orchid Society)에 E-Mail로 문의한 Anser Letter 가 도착하면 그대로 자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산마을님의 댓글
산마을 작성일산마을 사이트 회원이시면서 산마을 옹호성 내용의 댓글을 올렸으나 저의 입장을 이해하시고 자진삭제하여 주신 회원님께 감사합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취미로 하시는 활동에서 이렇게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하시는 분이있으니 즐겁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산마을 싸이트를 확인해보니,
정보공유가 부족한 듯 하군요.
회원가입을 제한할 경우에는 어지간한 정보는 비회원도 공유시켜야 되는 것이 아닌지....
취미로 하는 활동에 제약을 주는 싸이트에 별로 가입할 마음은 없지만,
너무 폐쇄적이라는 느낌은 있군요.
그냥 한번 해 본 소리니 오해는 말아주세요.
묵향님의 댓글
묵향 작성일
산마을님 님의마음 저가 진솔 하게 받아드리는 마음에 그 심정 저도 깊이 이해를 하고픈 마음입니다
노선생의 열정적인 정신 그에 대한 노력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만은 그열정은 정말 높이 사야되는바
여기 까지 와가불라 닿았지만 지금의 그심정으로 계속적인 정진을 하였으면 합니다
젊은분이 이런 열성적인게 우리 난계에 정말로 다행한 일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눈에 보이는게 정답인줄 알고 살아온 우리네들이 그눈에 보였던게
참인줄알고 실수를 범하는일이 허다 할수 있습니다
솔직이 님의 열정은 너무나 뛰어나고 그열정은 감히 어느 누가 범접할수 없을 정도로 대단 합니다
그러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시어 가만히 생각을 해보시면 바느질의 한땀이 나도 모르게 비껴 나갈수도 있을수 있다는겁니다 옛 전쟁술에는 너무나 능통하고 이론적으론 어느 누구도 침범 할수없을 정도의
한 전술가가 있었으니 그양반이 이름 하여 백면서생이라는 분입니다
전쟁은 생각의 지략만으로 절대적이지 못하니까요 현미경으로 들어다보이는건 춘난의 일부분입니다
그렇다고 산체만으로 오래햇다고 절대적인 고수는 아닙니다만
묵향님의 댓글
묵향 작성일
돈채로 고수가 되어 있는사람.....
산체만으로 고수로 자칭 하시는분.....
난 상인으로서 대가가 되어신분.....
어찌보면 다~~~허구뿐일수도 있습니다
난이란 나의 취미로 시작하여 난을 참으로 수양을 한다는 마음에 기른다는 마음에 끝을 맻어야 합니다
설사 내뜻에 안 맞다고 좌절 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난초.....인생에 살아가면서 단지 취미로서 단지 풀뿌리입니다
우리내가 취미로 선택한것이 우리내 인간사를 지배하고 울고 웃기는 그런 존제라면
우리내들은 난을 키운다는게 또 하나의 짐이겠지요.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에 너무 삭막한 글 올려 우리횐님들께 지송 합니다
주제넘게 나서 저가 바라는 생각을 넘어선걸 죄송하며 난산별곡님의 무언에 깊은뜻 새겨 고개 숙이고
자숙 하겠습니다
초보난인2님의 댓글
초보난인2 작성일
건강한 애란인으로 서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난 하나 하나가 품은 묵향이 난실을 보듬겠습니다.
좋은글 잘 잀었습니다.
장군멍군님의 댓글
장군멍군 작성일초보로써 정말 잘 배우고 갑니다... 모든 애란인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산마을 님께 감사드립니다...
일생일란님의 댓글
일생일란 작성일묵향님의 글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만월님의 댓글
만월 작성일여기에서도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그냥 읽고만 갑니다~~~^^
山길님의 댓글
山길 작성일
이장님!
오랫만입니다.
저도 이견을 제시했다가 모가지를 당하고는 이장님께 인사도 못드리고 사라지게 되었지요.
그동안 무고하신지요?
산마을 열심히 잘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저게 선충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