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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사용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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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모 작성일09-06-30 23:44 조회6,495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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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실에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물이 좋지 않아서 잎끝이 타고, 석회질과 농약이 섞여 뿌리가 검게 변한다고
하도 말이 많아서 결국 실험을 하기 위해 55리터 플라스틱 통에 맥반석을 넣고 기포 장치(어항집 17000)를 설치한 후 3-4일 후 ph를 재어보니 220정도 나오더군요.
물론 숯이나 모래를 조금 넣을 경우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약품이나 활력제를 섞을 경우 좀더 낮아지더군요.
즉 약품을 섞어 쓰거나 하면 좀더 낮아질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고 다소 변동성이 있습니다.
수돗물의 경우
PH가 평균 120정도 나옵니다.
그래서 지하수보다는 수돗물이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받아놓고 쓸 경우 그 수치가 더 낮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수돗물을 많이 애용해서 쓰세요.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수돗물의 경우 신비헌을 타서 기포장치하여 24시간의 지난 후 관수후 조리로 물을 조금씩 줘 보니 난실보다 훨씬 더 새 뿌리가 많이 내리고 튼튼합니다.

댓글목록

금송님의 댓글

금송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난 재배에 잘 반영 하겠습니다.

소정님의 댓글

소정 작성일

실험에서 얻은 좋은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실천해 볼랍니다.

땅꼬마님의 댓글

땅꼬마 작성일

세모님... 실험에서 얻은 결과를 이렇게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난장님의 댓글

난장 작성일

PH가 120이란 숫자가 그렇습니다.    혼자 생각인디요 ...TDS 측정치로 보입니다.
정보 숫자는 상당한 중요성을 갖는디요.......수도물 좋은디는 100ppm으로 통상 나오는디요....
기포기를 사용한다고 TDS는 변화가 없는디요.....

햇귀님의 댓글

햇귀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PH 220, PH120 단위가  Ppm 단위가 아닌지요.
우리가 통상 아는 Ph란 0~15정도로 범위이지요.(0이 강산성 7.5가 중성 15가 강알카리성)

호하호하님의 댓글

호하호하 작성일

수돗물이 좋다는 말씀~~^^
사람도 먹을 수 있으니 난에게도 무탈하겠죠..^^

수리산님의 댓글

수리산 작성일

살아있는정보 감사

큐폴라님의 댓글

큐폴라 작성일

pH는 용액의 산성도를 가늠하는 척도로서 수소이온농도의 역수에 상용로그를 취한 값이다. 또는 수소이온농도의 상용로그 값에 마이너스를 붙여서 구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용액의 수소이온농도는 매우 작은 값이기 때문에 다루기가 불편하다. 따라서 pH라는 지수를 도입해 간단한 숫자로 용액의 산성도를 나타낸다.
<네이버 사전>
값의 범위는 0~14이구요. 7이 중성, 7을 기준으로 작으면 산성, 크면 염기성입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물에서도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참으로 어렵네요..^^*

바드리님의 댓글

바드리 작성일

글 잘~보고가네요...^^

구절초님의 댓글

구절초 작성일

전 그냥 수돗물만 주고 있습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세모 와 여기 애란님들!!!!

pH는 1~12꺼지 밖에 없습니다. 이건 완전 노벨상 아니,, 기네스에 올릴내용인데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

ㅎㅎㅎㅎ

무명님의 댓글

무명 작성일

좋은정보 정말 고맙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잘배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페하는 0-14까지 있는건데요? ㅎㅎㅎ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잘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