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뿌리는 벨라민층이라는 해면체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뿌리 끝의 생장점 주변을 싸고 있는 엷은 피막 주변에 근모 또는 섬모라는 조직이 있어서 이 기관을
통해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여 뿌리 조직을 통해 흡수된 영양분이 벌브를 거쳐 잎으로 전달되어
지상부를 발달 시킬수 있는 기초가 되는 곳이죠.
그래서 분갈이후에 관수가 적절하지 못하면 근모가 활착을 하지 못하여 탈수를 일으켜 생장에
장애를 초래하므로 분갈이 후에는 물을 10일에서 2주 정도는 계속 관수를 하여야 근모가 활착을
빨리하여 난이 몸살을 덜하고 성장을 계속 할수 있는 것이죠.
오래된 촉의 뿌리는 근모의 능력도 같이 쇠진되어 영양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결여되어지며 
영양분만을 소모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분갈이시에 오래된 뿌리의 수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경우에 뿌리가 손상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지요.
잎에서 광합성 작용을 통하여 만들어진 탄수화물을  공급받아서 뿌리가 자라게 되지요.
그러므로 채광량이 작으면 잎은 발달하지만 뿌리는 손상이되거나 발달하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잎과 벌브 주변이 병변을 일으켜  광합성 작용을 못하게 될 경우에  뿌리가  자랄 수 있는
영양소인 탄수화물이 공급되지 않아 손상 될수 있지요.

또한 각종 충해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될 경우가 있지요.
선충, 응애류,총체벌레 등으로 부터 충해를 입게 되어 뿌리 조직이 손상 할 경우에도 잎으로의
물과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여 지상부의 문제는 지하부의 문제로 연결될수 있구요.

동해나 냉해를 입게될 경우에도 뿌리 조직이 손상 될수 있죠.
특히 동해의 경우에는 뿌리를 포함한 전체 조직이 괴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냉해를 입은
경우에는 뿌리는 손상이 적지만 지상부는 괴사되어 벌브틔기를 다시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분갈이후에 관수량 부족이나 동절기의 지나친 건조는 뿌리를 상하게 한지요.
특히 이 경우에 벨라민층이 녹아서 껍질만 남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수 있죠.

분갈이시에 뿌리가 맑지 않고 검은 경우에는  분내 통기가 나빠서 그런 경우가 많으므로
분갈이시에 다져서 심지 않고 약간 헐렁하게 심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습니다.

신아 뿌리의 색깔이 변한 경우의 원인중에 하나는 화분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과정에서
뿌리의 생장점이 손상되었을 경우와 과비나 약해를 입었 을 경우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좋은 정보 정말 감사 합니다

흠~난향유린님께서 좋은 글을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옆에서 덕분에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난향유린님의 글을 모아 놓으면 난 생리학 책을 만들어도 될듯합니다.

오늘도 좋은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

좋은글 잘읽었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옆에서 잘 배웠습니다.

난향유린님 감사 합니다 저도 과비쪽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몇몇분에만 나타난다는데 의문점이 있어서 궁금해 하고 있었습니다 현재 비료는 무기질로는 다이나그로 유기질은 자우.전비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료 사용을 마니 줄여는데 자우를 늦신아 달린넘들에게 스프레이 한게 원인이 아닐까 생각중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결국 물이군요..ㅜㅜ

잘 배웠습니다.

한수 배워갑니다.....

좋은 정보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난향유린님 항상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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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한수배우고 갑니다..고맙습니다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난향유림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또 배워갑니다...

난향유린님의 명쾌한 설명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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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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