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브가 얼었다면 종자도못건집니다
전부포기하셔야겠지요
벌브가얼었다면 차츰차츰 내려않을겄입니다
죄송합니다 좋은말씀못드려서요;;

도솔천1님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방법이 없는거로군요... 제가 짧은 생각으로 십여개의 생명을 다 죽였네요 ㅠㅠ

사무실에서 기른다면
아마 혜란 종류일 것입니다.
사무실에 넣어 두면 별 탈은 없을 겁니다.
사무실에서 영하로 내려가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
아마 제 생각에는 과습이 원인일 것 같습니다.
혜란의 경우 대부분 도자기 화분에 심어져 있을 경우가 많은데
15일 정도에 한번씩 관수해도 과습에 걸릴 경우가 많고
사무실안에 히터를 틀 경우 2주 정도가 알맞더군요.
저는 꽃대가 이제 올라오는군요.

도솔천님과 세모님의 말씀을 종합해 볼 때
일단 사무실의 서늘한 곳에 난로의 영향이 별로 미치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건물의 복도에 두었던 난(잎이 큰 종류)의 잎이 그와 같이 되었는데 벌브는 괜찮더군요.
아마 동해였던 것 같습니다.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초보생각엔요..겨울철이라 과습으로 인한 세균감염은 아닌듯하고요.
아마도 동해인듯하네요. 당장 검은 잎이랑 물러버린 벌브는 짤라내시더라도
나머지 건실한 개체도 이미 영하의 실외에서 한번 데미지를 입은
상태이므로 실내에 두면서 계속 관찰해야할듯합니다.
동해를 약하게 입은 난들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고사하더라구요.^^
동해에는 약이 없는것일까요? 반대로 더운물에 데치듯 한여름에 더위에
삶겨버려도..약이 없지요.

문제는 여름에는 여러가지 해를 주는 복합요소들이 많이 작용하므로
아무래도 신경을 쓰는데...겨울에는 조금 소홀해지는듯하지요
왠만하면 영하로 떨어지는일도 없고 대부분 노지가 아닌 실내에서 배양하니깐요.

동해는 한번 제대로 맞으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더라구요.
몇년전에 동해입어서 대략 300여분중에 200여분 일주일안에 고사하고
100여분 데미지입어서 시름시름 그리다 결국 그담해 봄지나서 거의다가
넘어가고 ...
그리고 그분 난초 그만 뒀답니다. ㅠㅠ

좋은 경험 잘 배웁니다.

잘배워감니다

동해가 심하면 바로 즉시 고사하지만 아닌 경우에도 그피해가 1~2년까지 갑니다.

한동안 사이트 방문을 하지 못했다가 지금 확인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난은 4분재 정도는 가망이 없는것 같고, 4분재 정도는 검변한 잎들만 잘라주고 실내에 쭉 두었더니 살아날듯말듯 합니다. 앞으로도 잘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모두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타깝네요. 부디 다시 싱싱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원 드립니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네요..끈질긴 생명력으로 다시 살아나게 되길 바랍니다..

좋은결과로 이으지길...

마음 아프시겠습니다.

ㅠㅠ힘드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