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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의 관리요령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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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향유린 작성일10-06-08 12:59 조회8,455회 댓글1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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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신아 제대로 붙이기
 
벌브에는 5~7개 정도의  잠아가 있는데 여러 가지 배양 조건과 환경에 따라서 신아나 화아로 결정되어 사용할수 있다. 

밑 신아를 달게 되는 것은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난을 너무 건조하게 관수 관리를 할 경우와 난을 올려 심었는데 관수량이 부족한 경우 벌브 주변이  건조하게 느껴질 때 조금 덜 말라서 약간의 습도가 유지되는 벌브 아래쪽의  잠아가 움직여 신아로 출아하게 될 경우 밑 신아를 달게 된다.
결국 벌브 주변의 건조한 환경이 밑 신아를 달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지만 종자의 특성이 그런 성질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다.
지나친 밑 신아나 벌브 와 벌브 사이에서 연약하게 출아된  신아는 제거해 주는 것이 좋다.

  밑 신아를 달지 않게 하려면 동절기나 봄철 분갈이 시에 뿌리와 벌브 사이의 공간을 SSS화장토를 이용하여 벌브 주변을  채워 주어 공간을 없게 해주며 기본적인 습도를 유지하게 해주저나 올려 심은 난의 경우 화장토(SS~SSS)를 두둑히 벌브 주변에 쌓아 주어 벌브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밑신아를 방지 할수 있다.

신아가 붙을 만한 벌브 주변이 마르지 않도록 동절기나 초봄에 관수중간에 가볍게 화장토 주변에 분무를 해주어 습도를 유지시켜 주면 밑 신아가 붙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 할 수 있다.
 
신아가 출아되어 잎이 약간 벌어지고 난 후 혹서기에 들기 전에 신아의 보습을 위해 벌브 주변에 올려 주었던 화장토를 분내 원활한 공기 유통을 위해 화장토를 한 겹 정도 벗겨 주면 여름 고온 다습으로 인한 연부나 근부 등의 병해를 예방 할 수 있다.
다만 화장토를 벗겨 주면서 신아 주변이 마르지 않도록 관수를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 2 ) 시비요령
 
봄철부터 혹서기에 들 때 까지 생장기에는 난의 조직을 튼튼하게 해주는  질소비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생장기에는 질소비료가 주축이 된 인산과 칼륨 성분이 골고루 포함된 비료를  규정농도에 맞게 관수 후 활력제와 번갈아 시비하거나 같이 혼합하여 시비해 주어야 한다.
농도장애나 침착되는 것을 방지하가 위해서는 돌아가며 한가지씩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장마 후 혹서기 에도 난이 더위에 지쳐 있기 때문에 농도를 약하게 해서 활력제 등으로 가볍게 분무해 주는 게 난이 여름잠을 자지 않고 더위를 이겨내는데 좋다.
호중투계열의 난에는 질소 질 성분이 무늬 발전에 장애가 된다는 견해가 많으므로 마쓰나가 등의 고형비료와 질소 질이 없는 개화용 비료를 이용해 적절하게 시비해 주어야 한다.

( 3 ) 관수요령
 
25도 이상의 기온이 되고 난후 장마철이 되어 다습해 지기 전까지는 화장토의 상태를 봐가며 거의 매일 관수나 분무로 물 관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혹서기에 들어서 열대야가 계속되어 질 때 고온으로 인한 연부병의 걱정으로 물을 주지 않고 신아를 마르게 관리하는 것은 난이 수분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각종 병해에 더 잘 걸릴수 있으므므로 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관수를 자주 해야한다.

관수 후에는 잎에 묻은 물기나 화분내의  수분이 빠르게 마르도록 해주며 신아 잎 사이에 고여있는 물기를 화장지등으로 제거해 주면 된다.
지금도 신아가 나와서 자라는데 잎이 벌어지면서 고인물이 바로 빠지지 못하고 잎 사이에 머금고 있는 난들은 반드시 화장지를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해 주어야 한다.
혹서기의 고온 다습도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환기에 신경 써서 관리 한다면 다습한 조건도 크게 문제될게 없다.

( 4 ) 온도와 통풍

  고온 다습한 시기에  관수와 습도 조절이 정상적으로 안 되면 신아의 성장이 장애를 받게 되지만 통풍이 잘 되어 건조한 조건에서는 세균성 병해를 입을 확률이 적어진다.
통풍과 환기는 난실에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킴과 동시에 난실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계절적으로 느끼는 일교차는 15도가 넘지 않는 다면 난에게 피해가 가지 않지만 장마철에 문을 닫아 두었다가 날씨가 좋아지며 온도가 갑자기 온도가오르게 된다거나 더운 날씨인데 에어콩능 가동하여 서늘하게 온도를 유지 시키다가 에어콘은 가동하지 않을때 갑자기 온도가 많이 올라가는 조건에서 일교차나 몇일 사이의 기온이  15도 이상의 차이는 냉해등으로  난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신아의 자람이 멈출 수도 있으므로 덥더라도 에어콘 등을 이용하여인위적으로 너무 기온을 떨아뜨리는 일은 피해야 한다.
사람이 견딜수 있는 조건이면 난도 충분이 견딜수 있다고 봐야하며 그런 악조건을 견디며 화아분화도 되어지며 난이 더 강해지게 된다.
 
신아의 잎이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난분의 방향을 자주 옮겨주는 것은 좋으나  관찰을 위해 난을 자주 들었다 놓는 것은 화분이 충격을 받아 연약한 뿌리가 손상을 입게 되므로  아주 조심스럽게 만지거나 들었다 놓는 일을 피해야 한다.

신아가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직접 받는 것은 잎이 자라기도 전에 굳어져버릴 수가 있기 때문에 아침의 잠깐 동안의 햇빛은 좋지만 오후의 강한 일광은 절대 피해야 한다.
 

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많이 배우고 갑니다ㅣ.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많이 배우는데 그래도 아직은............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잘 배워갑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___^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자료 감사 드립니다

튼튼난님의 댓글

튼튼난 작성일

감사합니다.

천박사님의 댓글

천박사 작성일

자료감사합니다.

허대사님의 댓글

허대사 작성일

감사 합니다

일월화님의 댓글

일월화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난이야님의 댓글

난이야 작성일

정보 감사 드립니다

시나브로님의 댓글

시나브로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석이님님의 댓글

석이님 작성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가을산행님의 댓글

가을산행 작성일

잘 읽고 갑니다.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