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 네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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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0-04-15 21:02 조회8,416회 댓글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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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닥터 1515 레슨 세 마당의 글중
썩은 뿌리가 많아서 정리하고나면 뿌리가 거의 없는 경우가 있는데 그만큼 잎도 잘라줘야 하는지요?

위의 재목은 제주도에서 애란삶을 즐기고 계시는 꿀벌님의 질문 내용입니다.

회원님 난초의 뿌리는 뿌리 속 지름 약 0.5mm의 철사처럼 보이는 것이 뿌리이며, 그 외에 두툼하고 허옇게

보이는 부분은 뿌리가 아니라 뿌리를 감싸고 있는 저장 기관입니다. 이 기관을 피층 이라고 합니다.

분갈 이시 뿌리를 자세히 보면 흔히 오염되는 곳으로 이곳에는 물과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포도당을 저장한

답니다. 그래서 각종 유해균이 다른 식물의 뿌리에 비해 많이 꼬이게 된답니다.

무슨 예기냐 하면요^^ 철사처럼 보이는 그곳은 가급적 잎의 길이 에 가깝게 둘수록 좋다는 예기이고요 밖의

저장기관인 외피는 오염정도에 따라 부분적 또는 전채를 긁어내거나 박피를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이때에 피층의 면적이 아주 작을시 에는 철사처럼 보이는 뿌리에 수분 공급을 해줄 수 있는 수태나 가는 식

재 또는 흙 등에 심어 수분 공급량을 늘려주면 포도당은 저장을 못하나 물은 전달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르므로 뿌리를 최대한 살리시고 그래도 많이 부족할 시에는 늙은 잎의 면적을 줄여 주거나 특수한 방법으

로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하여 수분 전달이 될 수 있게 해 줄 수도 있답니다.

댓글목록

난조아님의 댓글

난조아 작성일 10-04-15 23:42

또 한 수 배웠습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10-04-16 09:21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잘 배웠습니다. 피층이 썩었다고 뿌리를 통째로 무조건 잘라내면 안되겠군요 ^&^

달아실님의 댓글

달아실 작성일 10-04-16 09:33

정말 저에겐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운대님의 댓글

해운대 작성일 10-04-16 17:36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산지킴이님의 댓글

산지킴이 작성일 10-04-16 18:19

오늘도 지식이 늘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캐스피언님의 댓글

캐스피언 작성일 10-04-16 18:45

원장님과 세모님글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요즘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의 재미가 쏠쏠합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10-04-16 20:08

많으것을배우고감니다.

하늘나그네님의 댓글

하늘나그네 작성일 10-04-16 20:23

저같은 초보에게는 정말 중요한 지식이었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10-04-16 21:17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10-04-16 22:05

좋은 정보 읽고 갑니다.

잠꾸러기님의 댓글

잠꾸러기 작성일 10-04-17 02:17

세모님 께서 사용하시고 있는발근제 희석 비율은 어떻게 하시고 있는지 또 발근제 로 인한 장애는 없는지
몇몇입변놈들이 신아쪽에 뿌리를 내리지 않아 고민 하고 있습니다 홀맥스란 발근제를 4000/1로 관주를 해보아도 별반 효과가 없는것 같아서 .. 노하우 를 묻는것 같아서 미안합니다

빅고님의 댓글

빅고 작성일 10-04-17 09: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박경자님의 댓글

박경자 작성일 10-04-17 14:21

좋은 정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참사랑님의 댓글

참사랑 작성일 10-04-18 09:00

좋은 자료는 애난생활에 즐거움이 동반됩니다. 공부잘했습니다.

풍난님의 댓글

풍난 작성일 10-04-18 13:32

잘 배웠습니다...

청운님의 댓글

청운 작성일 10-04-19 07:20

좋은정보 넘 감사합니다

초목님의 댓글

초목 작성일 10-04-22 13:34

좋은정보입니다 감사...

은난초님의 댓글

은난초 작성일 10-07-25 14:44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복자삼춘님의 댓글

복자삼춘 작성일 11-01-18 00:23

잘 배웟습니다.

라일락향기님의 댓글

라일락향기 작성일 11-02-15 18:09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