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일요일(5일) 아침에 베노밀 2000배로 분무했습니다.

에구~ 참 안타까운 모습이네요. 별 탈이 없길 바랍니다.
그런데 칼슘제를 1리터에 3cc는 너무 많은 양이 아닌가 합니다만...

애궁~ 어떻하나~...무탈하길 바람니다..

과욕이 남긴 흔적이네요..안타깝습니다.
뿌리에 역삼투압 현상이 생겼는지 확인해 보시고
생리활성제를 옆과 뿌리에 덤뿍 살포해 보세요.
하이아토닉은 상태를 더 나쁘게 할것 같습니다.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10-09-10 10:16

점점 어려워 지는 듯 합니다.

활력제와 생리 활성제는 서로 다른가 보죠?

과욕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좋은 경험해 보는 듯 합니다.

주도주도 어려운 물주기
이런상황은 가슴이 아파요...

회원님 초보일때는 물 햋볕 마캄프 만으로 기르시는 편이 좋습니다.
한국에서 제일 전문가 라고 불러 주는 저 또 한 물 햋볕 온도 마캄프 만으로 기른답니다.

그러나 큰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꽃 잘 피우 십시요^^

초보난인님의 댓글

초보난인 작성일 10-09-10 14:57

감사합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관찰 잘 하여 기르시고 별탈이 없으시면 물과 영양제 정도 주면 합니다

빨리 완치 하여 꼭 꽃을 구경하시기를......

잘 치유를...

"난 키우기 정말 어렵다"고 하시는 초보난인 님의 말씀이 왠지 공감이 가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이 그런 와중에도 이렇게 물을 수 있고 답해주시는 분들이 함께하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아무튼 잘 치료되고 좋은 꽃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잘배웠습니다

저도 한 수 배웠습니다.
갑사합니다.

잘 치료하시고 좋은꽃 보시길 바랍니다.

무탈하게 치료되길 바랍니다...

잘 치료되어 좋은 꽃 보시기 바랍니다,

부디 좋은결과 보시기를 바랍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누누히 지적되는것이 난을 하다보면 귀가 여려집니다
새로운 영양제등을 사용시 충분히 알아보고 사용함이 좋을것 같습니다
상기의 난은 칼슘제의 과대 사용에 의한 다른 성분(비료:원소) 결핍으로
발생된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또다른 영양제 사용보다는 잘 정양 시키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칼슘제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약 500배 이상 묽게 주어야 합니다
신아 성장기에는 주면 안될 것으로 봅니다-신아성장을 억제시켜 난잎의
왜소화를 불러 올 수 있습니다
칼슘제의 좋은점은 뿌리의 발육을 좋게하고 엽육을 튼튼히하여 각종 병해에
잘 견딜 수 있도록함에 있습니다.
분무 시기로는 배율을 잘 지켜서 신아가 보이기전 1~2회(최소 7일이상 간격)
다 성장후 1~2회 정도(기간7일 이상)라고 알고 있습니다
과비로 인한 부작용으로는 토양의 ph(알칼리)화를 상승시키므로 칼륨과의
길항 작용으로 칼륨 결핍 증상이 발생고 또한 다른 비료 성분 흡수를 방해하여
일부 비료 성분이 결핍 될 수 있습니다
잘 사용하면 약이 될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실장님이 지적하여 주셨듯이 난은 많은 비료가 필요치않은 식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과비에 주의를 하여야 하겠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글을 썼습니다. 죄송 합니다

칼슘비료를 물 1리터에 3CC를 희석하였다면 330배의 희석비율이네요.
칼슘제의 종류에 따라 칼슘유효성분의 함량이 다르니 과연 칼슘이 몇 PPM으로 난에게 주어진 것인지 알기는 힘듭니다.

원인은
과량으로 주어진 칼슘(Ca++)이 엽록소a(C55H72O5N4Mg)의 (Mg++)과 대치되어 일시적인 엽록소 파괴가 일어나 잎의 녹색을 잃고 부분적으로 탈록현상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원리는 금속의 이온화경향과 관계가 있으며, 이온화 경향이 클수록 겹합력이 커지는 것 때문입니다.
(Ca++ => K++ => Na++ => Mg++ => Al++ => Zn++ => --------의 순입니다.)

즉, 잎의 세포질내에 존재하는 색소인 엽록소는 위 화학식에서 보듯이 Mg++의 4개의 결합기에 질소(N) 4개가 둘러싸고 결합해 있는 킬레이트 결합(chelate)을 하여 있는 것입니다.
물론 엽록소는 잎의 녹색을 나타내는 색소이구요.
그런데, 이온화경향이 Mg++보다 큰(금속결합력이 큰) Ca++가 과잉 공급되어 엽록소의 Mg++를 떼어내버리고, 대신에 달라붙어 결합하여 버리면 엽록소의 파괴로 탈록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칼슘과잉 장애를 막아주는 식물자체의 방어기능이 가동을 하여 자구책을 마련하는데, 바로 주어진 과잉의 Ca++ 이온을 옥살산칼슘(CaC2O2)으로 바꾸어 결정체로 만들어 식물체에 저장을 하여 칼슘과잉의 장애를 자체적으로 막습니다.
그런데, 잎의 세포속에 이 탄소(C)와 산소(O)가 Ca++와 결합하여 옥살산칼슘결정(현미경으로 보면 바늘 같이 생겼음.)으로 바뀌면 과잉의 칼슘이 중화되어 잎의 탈록은 발생하지 않지만, 너무 많은 칼슘이 일시적으로 공급되면 옥살산칼슘으로의 중화(결정체로 변하여 칼슘이 중화됨.)로는 부족하고, 과잉의 칼슘이 엽록소의 Mg++과 대치되어 탈록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위의 저의 설명을 잘 이해하면 저절로 찾아질 것입니다.
즉, 과잉된 Ca++이온을 빨리 중화시키는 방벙을 사용하여야 하는데,
과잉의 칼슘과 결합할 충분한 탄소(C)와 산소(O)의 공급입니다.
전에 설명을 올린대로 식물의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법은 물(H2O)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물(H2O)는 세포속에서 H+ 와 O-분해되는 산소(O)를 공급하는 길은 물을 공급하는 것이란 예기입니다.

다음으로 탄소(C)를 인위적으로 (광합성을 위한 기공으로부터의 CO2의 흡수량은 극히 적음.) 충분히 공급하면 되겠지요.
그런데, 이것은 조금 예민해 집니다.
잉여칼슘의 중화를 위한 탄소(c)를 충분히 공급하는 방법(비법)이 하나 있습니다만, 적량을 공급하지 않으면, 잎이 탈 수도 있지요.

사용하신 칼슘제를 알려주시면, 과연 칼슘이 몇 ppm으로 공급되었는지를 계산하여 보고,
적절한 양의 칼슘중화요 xx를 공급하여, 다시 Mg++을 원상 엽록소에 결합시켜 탈록된 엽록소를 복구하는 길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좋은공부가 되었습니다

난 배양도 과학이네요. 잘 공부했습니다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과잉은 아니준만 못하다는걸 또 배우고 갑니다.

잘 치료되어 좋은 결과있으시길 바랍니다.

좋은정보 잘 배웠습니다.

일시적인 장애로 보이며 큰 문제가 아닐것이라 하니 다행입니다.
덕분에 좋은공부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잘 배웠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득한 정보 고맙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으로 좋은 결과있으시길

칼슘의 효능을 잘 알았습니다.

태극선. 부디 잘 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