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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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월 작성일11-05-16 09:55 조회7,521회 댓글7건본문
물을 줄때는 30분정도 물에 푹 담가놓습니다.
그런데도 잎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잎끝이 검게 변하네요.
벌써 10개정도 잎이 말라서 떨어졌습니다.
이렇게 가다간 잎이 다 말라서 떨어질것 같습니다.
원래 처음 살때는 사기화분이었는데 집에 있던 청자화분으로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할때 보니까 뿌리가 길어서 다 화분에 안들어가서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겉으로 뿌리부분이 드러나 있습니다. 뿌리가 드러나 있어서 말라 죽는게 아닌가 생각도 듭니다.
댓글목록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철골소심같네요
청자분은 공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물을 1주일 간격으로 주면 뿌리가 썩어 죽어 버립니다.
아무리 여름이라도 밝은 창가에 두고 봄에는 20일 정도 여름에는 15일 정도 겨울에는 한 달에 1회 정도 물을 담가두시면 됩니다. 되도록 낙소분에 심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그렇게 키우고 있고 낙소분에서는 춘란처럼 키우고 있습니다. 또 겨울 온도는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돌은 화분의 3분의 2까지 대석으로 담으시고 윗부분만 소석으로 심으시면 됩니다.
뚜벅이님의 댓글
뚜벅이 작성일남은 난석으로 벌버를 완전히 덮어 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초월님의 댓글
초월 작성일답변 감사드립니다.
bardli님의 댓글
bardli 작성일
분갈이 한 후에 잎이 말라 죽는 것 같습니다.
분갈이 후 활착을 해 안정이 되기 전에 너무 물을 적게 주어도 ---
지금 사진으로도 화장토가 말라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화장토가 어느정도 말랐다고 생각이 들면 물을 주어야 합니다.
의외로 난을 죽이는 원인이 물을 적게 주어 죽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은 분에 심어 자주 주는 것도 난을 잘 기르는 한 방법입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물에 30분 정도 담가 놓는 것보다는 수돗물을 샤워기로 흠뻑 위에서 아래로 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잎과 벌브도 씻어 주고 살충 살균후 죽은 넘들을 분 밖으로 내치기 위해서도 위에서 주는게...
요런 난들은 대석과 중석으로 심고 소석으로 살짝 마무리하되 벌브부위가 약간 노출되는 것은 괜찮습니다.
위 난은 분을 털어서 썩은 벌브나 잎들을 제거하고 살균 후 다시 심어 정양시켰으면 합니다.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물을 자주 줘야 될것 같습니다..
임일모님의 댓글
임일모 작성일
물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이 통풍인것 같습니다.
동풍이 잘 되는 곳으로 이동하여 배양하십이 좋을듯 사료되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