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바이러스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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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러스원 작성일11-08-06 08:47 조회6,838회 댓글10건본문
상기의 증상은 거의 대부분 농약장애 현상으로 인해 발생된 장애증상으로 보여 집니다.
난에 살포한 그 어떠한 것에서도 농도나 빛에 의해 발생될 수 있지만
농약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고 또 살균제 보다 살충제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기의 증상은 바이러스나 반성의 무늬에서 나타나는 잎 장마다 불규칙적인 무늬자리가 아니라
잎 장마다 규칙적인 무늬자리가 나타나 있는데 이것은 불규칙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바이러스나
반성의 무늬와는 판이한 부분적으로 장애를 입어 잎 장마다 규칙적으로 나타난 장애반으로 보여 집니다.
신아가 자랄 때 기부 속에 고인 약물에 의해 큐티클 층이 장애를 입어 엽록소가 파괴 되었고
속장인 5엽의 끝이 기부 속에 있을 때 약물이 고여 수평선상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
각 잎 장마다 규칙적인 위치에 규칙적인 크기의 반이 생긴 것은
신아가 자라면서 1~5엽 각 잎 장마다 자란만큼 위로 그 무늬가 이동을 한 것입니다.
따라서 규칙적인 반은(일정한 위치에 일정한 크기) 병징이 아니라 장애현상입니다.
다른 개체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이 개체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도 반듯이 그 원인이 있습니다.
각 개체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그 원인은 처해진 환경과 조건입니다.
빛이 들어오는 자리에 있는 난이 기부에 약물이 오래 고여 있었다든지,
다른 난에 비해 엽폭이 넓어 기부에 약물이 많이 고일 수 있는 조건이라든지,
다른 난에 비해 그 시기에 자란 기부의 조직이 너무 부드러웠다든지, 등 많은 조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상기의 난은 키가 크고 엽 폭이 넓어 다른 난에 비해 약물의 량이 많이 묻을 수밖에 없고
신아 때 입엽으로 꼿꼿이 서 있었기에 기부에 고인 약물이 다른 난에 비해 많이 고였을 가능성이
많은 것이 근본적 원인이 아니었나 보여 집니다.
상기와 같은 증상은 수년 동안 많이 경험을 하였던 것이고
올봄에 대추나무에 살충제를 살포하면서 그 아래 노지재배를 하는 난들이 상기와 같이
큐티클 층이 얼핏 보면 사포로 문질러 상처가 생긴 자리가 아문 것처럼 난 잎의 표면에
엽록소 탈록현상이 일어나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약해를 입은 후 2차적 약반으로 나오는 것과는 달리 약물에 의한
1차적으로 바로 난 잎이 직접 장애를 입은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장애현상으로 보여 집니다.
ps : 사진이 올라가지 않아 다시 준비 중 입니다.
댓글목록
조원자님의 댓글
조원자 작성일감사합니다. 일단 격리시켜 잘 살펴보겠습니다.
애기발님의 댓글
애기발 작성일플러스원님의 의견에 동감입니다.병반같은 무늬가 기부쪽으로 확산되면 바이러스로 볼수있으나 그렇지않고 고정된 위치이면 장애로 보시고 일단 격리후 늦은 가을까지 지켜보십시요.제 경우엔 오**를 과하게 살포 했을때 일부 그런 현상이 나타났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멸해 버리더군요.
플러스원님의 댓글
플러스원 작성일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먹통이라 오늘 수리를 하고,
상기 증상과 똑같이 발생된 농약 장애현상의 사진 자료를 올리려고 하니
댓글이 달려 수정이 불가하여 올릴 수가 없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청청불만님의 댓글
청청불만 작성일좋은 공부 되었습니다..규칙적인 반의 무늬는 장애일 가능성ㅇ... 높다..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좋은정보 고맙습니다...............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고맙습니다.
보춘화愛님의 댓글
보춘화愛 작성일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입변사랑님의 댓글
입변사랑 작성일난배양에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잘 치유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