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수시  난석의 함수량이  난초 생육에

미치는 영향

이대발 난연구소(2010.11.05)

서론.
 우리 일반 애란인 들이 난을 재배함에 있어 물주기는 난초의 뿌리를 통해 난초의 체내로 수분과 무기물이 전달되어 광합성 요율에 깊은 관여를 하게 되고, 체온조절 통해 세포내 소기관들과 여러 가지 효소의 활동에 대단히 영향을 많이 미치게 되며, 호르몬의 활성도 또한 밀접한 관계가 있어 우리 작물 즉 춘란(春蘭)이 충분히 원하는 만큼의 물을 공급 하여야만 정상적인 생명활동(生命活動)을 영위해 나갈 수가 있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의 대다수의 농가(農家)들이나 애호가(愛好家)들은 안타깝게도 관수시기를 결정함에 있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하여 관수시기를 결정하는 사례가 생각보다 흔치 않는 것 또한 우리 난 게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본디 한국춘란(Cmbidium-goeringii)은 반 착생류(着生類)의 난으로 구분되며 착생란(着生蘭)의 기본적 메카니즘인 채내 수분 비를 잘 조절하는 기능 탓에 관수량이나 시기가 부적합 하여도 최저의 생명 을 유지해 나가고 있으나, 쉽게 시들지 않는다 하여 물주는 시기와 화분내 보습과 함수량을 충분히 고려해 재배를 하여야 함에도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탓에 이를 가벼이 여겨  대충  적당히 고려하는 사례를 과거로부터 지금 까지도 많이 목격해 오고 있는 것 또한 우리 농가가 처해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농가들은 반드시 과학적인 접근으로 생산성을 높여 경쟁국의 농가들 보다 우위에 점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의 필수 요건들이 있습니다. 많은 요건들 중  우리 농가들이 소홀히 생각 하고 있는 것 이 많이 있으며, 이중에  한가지인 난초가 필요로 하는 수분 량을 결정 하는 원칙이 좀 더 과학적이어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최소한 상업적 난 가꾸기나 종묘를 공급하는 농가의 경우 화 분내 심어진 용질과 재질 그리고 구조에 따른 함수량과 보습량(補習量)을  계산 할 수가 있어야하며, 이를 근거로 난실 내부나 외부의 조건을 고려하고 뿌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식재(植栽)나 화분의 발수치(潑水値)를 계산해 항상 부족함 없이 제때에 충분한 수분의 공급 및 전달하여 탄수화물의 합성 및 비축이 원활히 잘 될 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는  매우 중요하며 생체 중량을 통한 소득과 직결 되어 있음으로 항상 유의 하여야 합니다. 본 발표 자료를 통해  신생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난분내의 수분 량을 시간이 경과함에 따른 분석을 하였으며 어려운 현실에 처한 농가나 애호가들의 만족도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사하였습니다.

재료 및 방법. 
 화분은 무게가 60g 의 사군자 플라스틱 4호분으로 하였으며 심는 방식은 중립 30% 소립30% 소. 소립40% 로 영풍골드 혼합토를 사용하였으며, 잎 수와 뿌리의 수량에 큰 차이를 두어 3촉 과 1촉짜리로 나누어 분석 하였습니다. 화분안의 난석은 수분이 보통정도 함수 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헐렁하게(이대발 방식) 심었으며 심은 후 1분간 샤워기를 통해 난석이 흘러넘치지 않는 범위에서 시원하게 게 관수한 후 전자저울을 통해 무게를 측정하였습니다. 표-1

A :평균 길이가 23Cm 의 14장 잎 장에 평균길이가 18Cm 의 뿌리 20가닥  B :평균 길이 23Cm 의 5장 잎 장에 평균길이가 18Cm 의 뿌리 5가닥

결론.  
 3촉을 기준으로 1촉에 비해 뿌리의 가닥수가 15가닥이나 많은 탓에 난석이 약20g 이 작게 사용이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1분간 관 수후 난석에 침투된 수분의 양은 A는 약50g B는 80g으 로 조사되었고, 관 수전 과 관수 후 30분이 경과한 후 중량을 측정해 본바 A의 경우 약 30g B의 경우 약 60g 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A는 B보다 뿌리의 수가 15가닥 많아 화분내 난석의 사용량이  B 보다  약 20g 가량 작게 시용되었음을 알 수 있었고, 20g 을 뿌리 15가닥으로 나눈 결과 뿌리 1가닥의 난분내 차지하는 난석의 무게는  1.33g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A는 관수 전 난석의 무게가  282g으로 이를 1분간 관수 후 30분이 경과한때에 난석의 무게가 310g 으로 28g 의 수분을 함유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뿌리가 흡수한 수분의 무게가 약 1g을 합한 무게가 약 29g 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B는 관 수전 난석의 무게가 301g으로 이를 1분간 관수 후 30분이 경과한때에 난석의 무게가 360g 으로 59g 수분을 난석이 함수 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즉, A, B모두를 합한 난석 무게는 583g으로 평균 약 291g 이었으며 관수 후 30분경과 후 A,B를 합한 무개가 670g으로 2분 평균 335g 으로 관수 후 30분이 경과 후 A+B는 평균 약44g의 수분이 난석에 함수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A와 B의 관 수전 무게의 차이는 19g으로 난석 1g이 약 2.6g의 물을 함수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뿌리의 가닥수차 에 의한 수분 전달은 A의 경우 20 가닥에 약 2g의 중량이 증가함에 따라 뿌리 1가닥은 약 0.1g의 물을 받아들인 것으로 조사 되었고, B의 경우 5 가닥의 뿌리가 1g으 로 조사된 것은 전자저울의 성능이 낙후된 것을 사용하였음으로 정확 하지는 않으나 역시 0.1~0.2g 인 것으로 나타 낫습니다.

A는 관 수전 난석의 무게가 약 282g에 비해 1분간 관수 후 무게가 약 330g 으로 조사되었고, 30분경과 후에는 약 320g 으 로 약10g 이 소실 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B는 관 수전 난석의 무게가 약 300g에 비해 1분간 관수 후 무게가 370g 으로 조사되었고, 30분경과 후에는 360g 으 로 나타나 약 10g의 수분이 소실된 것으로 조사 되어 각 10g씩 소실 된 것으로 뿌리의 부피에 따른 유의차는 별로 없었습니다.

A. B 모두가 1분간 관수 후 1분이 경과되자 10g 이 중력에 의해 소실되었으며 30분이 경과되자 또다시 10g 이 화분을 빠져나갔음을 알 수 있었고, 관 수전 총 중량은 난초의 생채 중량의 영향을 받아 380g 으로 3촉의 경우가 1촉의 경우에 비해 10g 이 더 무거웠으나 실제 사용된 난석의 무게는 약 20g 이나 작았음을 알 수 을 있었습니다.

적요.
 우리 애란인 들은 여름철 관수량을 결정함에 있어 과학적인 사질에 근거해 뚜렷한 근거도 없이 막연히 주변의 선임자들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시정 되어야 하며 면면히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신중히 결정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농가들이 잘 마르지가 않는다 하여 플라스틱 분 보다는 낙소 분을 선호하는 경양이 많은 가운데 본 실험에서 볼 수 있듯이 플라스틱 4호분으로 하여 1분간 충분한 관수 후 30분이 경과 한 후 무게를 측정한 것에서는 관 수전 난석이 함수 하고 있는 수분의 함량이  50~80g으 로 30분이 경과하면 약 30~60g정도 함수 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20~30g의 물은 20~30cc 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3.5호분 일 때는 대략  약15~25cc 가량으로 될 것이며 반나절이 지나면 현격히 감소해 아마도 8~12cc 가량으로 줄어들 것입니다.난초는  여름 한철 절대적으로 광합성을 많이 하여야 하며 한낮에 채온을 낮추고 그리하여 가스 교환이 일어나야 보다 더 많은  양분 합성을 할 수가 있게 되는 대, 여기에다 플라스틱보다 더 잘 마르는 낙소 분을 사용 하게 되면 분내 난석의 함수율은 더욱 낮아 지게 되며 , 대립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함수율은 더욱 더 낮아지게 되고, 화분의 크기를 작게 사용하게 되면 더욱 함수율은 낮아져 풍란처럼 공중 습도에 의지해 살아가게 되는 수가 생길수도 있으며  정말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선풍기 까지 사용해 건조를 촉진 시킨다면 위조 계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그르므로 가급적 화분안의 함수량과 보습 량을 꼼꼼히 따져보아 난초의 생육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공급이 난초 생육에 반드시 필요 합니다.

한 예로 어떤 작물은 1g 의 포도당을 합성하기위해 600g의 물을 필요로 한다고 합니다. TIP:

포장지에 싸여 있는 3.5 호 크기의 진 낙소분 무게 180g의 분을 1분간 관수한 후 무게를 측정해 보니 200g 이 되었습니다. 화분이 함수하는 무게가 20g 즉, 20cc 로 조사 되었으며 24시간 경과 후 측정을 해보니 화분의 무게가 185g 으로 조사되어 15g이 달아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간 바싹 말린 영풍 골드 난석 SS 크기 와 大 1200cc 계량컵에 가득 채운 후 무게를 측정해 보니 SS는 430g 大는 360g 으로 조사 되었으며 이를 1분간 관수 후 무게를 측정해 본바 SS 는760g 大는 630g 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SS 크기의 난석의 함수량은 330g 이었으며 大립 난석의 함수량은 270g 으로 조사 되었으며, 1cc 당 SS 는0.27g 大는 0.22g 으로 조사 되었고 SS 크기의 난석이 大립 에 비해 같은 면적당 약 20%의 수분을 더 함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표-2

후기. 
 연부병이나 신아의 물고임 탓에 우리 농가들은 건조한 방식으로 재배하는 곳이 참 많습니다. 연부병이나 물고임은 몇 포기에 그치지만 수분 부족에 의한 스트레스는 전 체 작황에 악 영향으로 미치게 되어 수십 배의 더 큰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저는 한국춘란을  연구하는 한명의 연구자로써 책임을 통감 하고 있습니다.

관수량이 지나치게 많았을 시에 우리 애란인들은 득을 보는 경우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관수량을 결정함에 있어 참고 하시라고  올려 보았습니다. 6월1일 2cm가량의 신아가 달린 2촉의 난을 두달 정도 벌브가 물속에 잠기게 재배해본 결과 8월13일 현재의 신아와 그 뿌리를 촬영한 모습입니다.     (수돗물 외에 다른 약재는 전혀 혼용하지 않았으며 물은 5일 주기로 갈아 주었습니다.) 일반 수돗물로 실험을 하였으며 마캄프-k를 몇 알 넣어 주었다면 좀더 세력이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채적으로 난석 재배의 신아보다는 자라는 속도는 드딘편 이였으나     뿌리 상태나 신아의 건강상태는 양호함을 볼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