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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배양 기술력이 모든것 위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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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2-03-25 12:55 조회9,793회 댓글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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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 실력이 대세이다.

회원 여러분 그간 잘 계셨습니까?

제가 작년 박사학위를 받고 박사학위 연구에 몰입하느라 느슨해졌던 지난 2년간의 공백을 매우고 불경기에 고전하던 저희 사업장을 분위기를 일신하느라 작년 연말까지 바쁘게 달려오다 이 모 든 일들이 금년 봄부터는 진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년 봄 학기부터는 저희 모교인 대구가톨릭대학 자연대 플라워디자인과의 외래교수를 비롯해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춘란을 통한 원예치료 체험” 계명문화대학 에서 “춘란을 통한 노후 수입창출” 이라는 과목을 강의중이며 대구대학부설 여성대학에서 “춘란을 통한 원에치료 체험 및 노후 소득창출” 이라는 과목을 단독으로 개설해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제 반응이 매우 좋으며 애란인구의 발생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즈음에 금주 토요일 함평에서 개최가 되는 그랑프리에 국무총리 상을 건 한국춘란 메이저 대회가 열려 그기에 심사위원 및 선수로도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출품한 작품은 “신문”으로 4촉에 23장 (6+6+6+5)의 상작을 출품해 중투부문 은상의 영예를 않기도 하였습니다. 사실 심사위원의 신분으로 작품을 출품하여서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만 주최 측에서 분수부족이 심각하게 우려가 되어 특별히 도움을 요청해 어쩔 수 없이 출품을 하였고 저는 중투가 아닌 다른 조 (1조)에서 심사를 하였습니다.

대상은 “관음”이라는 황화의 소심으로 몇 해 전 저희 회사에서 촉당 50~70만에 출하듣하던 품종으로 매우 상작으로 잘 길렀더군요.

홍화의 소심 및 눈부신 주금화의 소심 그리고 환상적인 두화소심들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받았습니다. 가장 값쌌던 관음이 잘 길렀다는 한 가지 이유만으로 가장 비싼 품종을 제치고 당당히 대상을 받았습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들은 오늘의 이 교훈을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술력이 최고의 관건임을 다시 한 번 새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대발

[이 게시물은 난아카데미님에 의해 2016-02-05 20:00:00 신문고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政軒님의 댓글

政軒 작성일

수많은 산채품들이 쏱아져 나와도
좋은 작품으로 탄생되는 난초는 극소수 입니다.
그만큼 배양력이 떨어져 빛을 보지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우리 애란인 들의 숙제이기도 합니다.
10여년 전보다는 아주 괄목할만 하게 발전된 배양력 이지만
더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세모님의 댓글

세모 작성일

많은 공부를 해야겠군요.

黃素님의 댓글

黃素 작성일

이젠 난초도 작품성을 갖춰야 된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풍란초님의 댓글

풍란초 작성일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하겠습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정보 고마워요,,,,,,,,

도봉산님의 댓글

도봉산 작성일

넵~~ 열심히 배워작품하나 맨들어야겟읍니다

삐돌이님의 댓글

삐돌이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갯바위님의 댓글

갯바위 작성일

더욱 신경써서 재배하겠습니다.

선미니님의 댓글

선미니 작성일

지난겨울 추위에,,,, 기술 다음엔 마니와 시간 투자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홍빵님의 댓글

홍빵 작성일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무정님의 댓글

무정 작성일

정말 훌륭합니다.

러브장님의 댓글

러브장 작성일

열심히 배양토록 해야겠습니다

아카시아님의 댓글

아카시아 작성일

하나하나 정성이 말을 해줍니다.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네~열씨미 배우겠습니다....

금강님의 댓글

금강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임일모님의 댓글

임일모 작성일

배양 기술을 잘 배워서 길려야 되겠군요.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평화로움님의 댓글

평화로움 작성일

열정과 기술의 승리입니다 발보고 배양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