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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의 규정 황색화를 중심으로 (무단 도용 금지. 기사 및 원고입니다. 사전 유출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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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7-01-23 12:03 조회4,9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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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의 규정 황색화를 중심으로~

서언: 필자는 수십 년간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대학에서 10여 년간 화훼학을 전공하며 한국춘란에 접목해, 한국춘란의 여러 분야를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적립 하기위해 그간 나름의 공부를 해왔다. 우리나라 화훼학과 필자가 10여 년간 몸담고 있는 한국원예학회는 화색에 관하여서 영국황실에서 표준으로 사용하는 컬러 인덱스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춘란에 있어서 색화를 구분하고 등급을 규정하는 매뉴얼이 빨리 만들어져 정착이 되어서 다른 화훼류처럼, 어떤 품종 명을 떠올리거나 논하면 컬러인덱스 넘버를 통해 그 고유 품종의 표준 색상이 컬러 인덱스만 비치 허고 있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원예학을 배우던 학부시절부터 지금 까지 쭉~~~~ 해오고 있다. , 말해 한국 사람이든 미국사람이든 누구든 공통적인 인식을 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기반이 조성 되어야 머지않은 장래에 유럽과 미국 등으로 수출도 가능해 지리라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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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의 눈에는 이렇게, , 어떤 핸드폰에는 이렇게, , 어떤 책은 이렇게, , 어떤 카메라는 이렇게, , 어떤 조명 아래서는 이렇게, , 어떤 인쇄소는 이렇게, , 개화 시기가 이럴 땐 이렇게 저를 땐 저렇게, . . . . . . . . . . . . . . . . . . . . . . . . .

 

정량적 표준 제시의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목이며, 특히 핸드폰으로 난 사진을 보고 결론을 도출 할 시는 오판 할 우려가 너무 크며, 중요한 자료로 채택되는 모든 서류는 한국춘란 실정에 알 맞는 컬러 인덱스를 개발해 이 코드넘버와 함께 자료로 촬영해 사용하면 어떨 까? 생각을 하면서 본 글을 써 본다. 혹자들은 필자가 진보적인 어떤 생각과 칼럼을 쓰면 너무 앞서간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필자가 그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볼 때, 앞서갔던 부분들이 대부분 난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자리 잡아왔다는 점 또한, 하나의 성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른 이유에 의해 필자는 지속적으로 난계 발전과 올바른 흐름을 만들고자 노력하여야 한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한국춘란은 화훼류의 한 지류인 난과 식물 중 한국에 서식하는 5종의 심비디움 중 괴링기(goeringii) 라는 종이다. 한국춘란은 3월 꽃이 피면 3 (주판. 좌 부판. 우 부판)의 꽃받침(sepal 외 삼판)7~9 마디의 화경과 화경의 맨 마지막인 자방(씨방)의 위에 붙어있고, 꽃 받침 안쪽으로 배치한 두장의 꽃잎(petal 봉심) 또한, 엽록소(chlorophyll)의 영향으로 초록색상을 모티브로 해서 엷거나 진한색상으로 에 의해 나타난다. 그 외 꽃잎 한 장은 수분 매개 충들의 원만한 접근을 통해 원활한 수분을 하고자 3장의 꽃잎 중 아래쪽으로 향하는 꽃잎 하나는 흰색으로 진화했는데 이를 순판(설판 lip petal)이라 하며 순판에는 벌이 쉽게 정 중간에 붉은 색상의 설점(lip spot)이 있는데 이는 헬기장의 착지 지점을 나타내는 H 자처럼 정확하고 쉽게 잘 안착하도록 붉은 색상의 V, U, II 등으로 나타나 있다. 마지막으로 꽃받침이 감싼 꽃잎 속에 꽃잎이 감 싼 암술과 수술이 함께 붙어 종족을 잇 기위한 중요한 생식 기관인 크림색상의 화 주(& 예주 & 꽃 술대 column)가 있다. 화주는 돌연 변이에 의해 암술만 있는 단성화도 있다.

 

필자는 화예품을 위주로 볼 때 꽃받침과 꽃잎이 표준 색상인 초록색상이 아닌 화색돌연변이에 의해 노랗거나 빨간색이거나 자색상등으로 변한 것을, 우수한 가치를 부여해 기르고 이를 이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하며 생활하는 난초와 관연한 모든 활동을 애란 생활 이라고 하며 필자 나름의 해석으로는 난의 이용이라고 본다.

 

한국춘란은 화예품의 여러 장르 중 중심적인 장르를 보면 무늬화(반점 무늬, 줄무늬)와 색화가 있는데, 무늬 화 중 줄무늬화는 꽃잎이나 꽃받침에 무늬(줄 또는 선 또는 반점)가 들은 것과 색상이 바뀐 것과 형태가 비정상인 것과 소심으로 나뉘는데, 가령 복륜화의 경우 새하얀 색(설백색 雪白色), 하얀색(백색), 유백색(우유색), 백록색, 연녹색의 계열과 연녹색을 기본으로 해서 황록색, 백황색, 노란색(황색), 진 노란색(극황색 極黃色)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홍색, 주홍색, 주금색, 주황색으로 나뉘게 된다.

 

설 백

유 백

백 녹

연 녹

녹색

(standard)

연 녹

녹 황

백 황

극 황

 

 

 

색화의 경우는 각각의 돌연 변이된 색상 계열들 마다 등급별로 나누게 되는데 등급이 낮으면 라고 부르며, 조금 더 등급이 높으면 옅은(C 등급)” 이라고 하고 그 위를 B 등급이라고 하며, 정확하고 명확하면 이를 편의상 A 등급이라고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A 등급도 두 가지로 나누어 특 A등급으로 더 높여서 부르기도 한다.

 

여러분 오늘 예기 할 부분입니다. 무늬화의 경우는 색상이 초록색상만 벗어나면 되지만 색화의 경우는 다릅니다. , 색화는 꽃잎 세포내에서 색상을 만들어 내는 화색 유전자가 돌연변이에 의해 노랗거나 빤 간색이거나 주홍색상이거나 흰색이 되어야 한다는 예기이다.

 

줄 무늬화는 연녹색이거나 백록색이거나 황록색 이어도 등급상의 문제를 제외하여서 문제 될 건 없으나, 색화는 정확한 화색 발현 유전자에 의하지 않아 황화의 경우 누루므리한거나 누르팅팅한 색상들은 컬러 차트를 활용해서라도 제자리를 잡아 주어야 한다.

 

또한, 마치 갓 꺼낸 콩나물 공장의 콩나물 머리색상, 속이 꽉찬 배추를 금방 갈랐을 때 보여지는 누~런색, 가을 곱게 물든 은행잎의 누~~런색 등은 화색 발현 유전자에 의한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모른다면 배워야 한다. 배움을 멀리하고 귀동냥 눈짐작으로는 실수 할 수가 있다.

 

자 그럼 어떤 게 진짜 황색일까요?

필자는 이 물음에 답을 얻으려고 젊은 시절 생화 도매시장에서 일을 하며 화색의 감을 잡으려고 부단히 노력 했다. 특히, 황색만큼은 제일 많이 실수하는 영역이므로 노란색 후리지아, 노란색 거어베라, 튜울립, 장미, 백합, 국화를 통해 개념을 입체적으로 정리하였다. 당시 필자주변의 선배 난인들은 나에게 이렇게 말 했는데! 딱 보면 알지 뭐 그런걸! 배우려고 꽃시장에 취직까지 해 웃기는 친구군! 시간이 흐르다보면 저절로 눈이 트인다고 이 친구야! 라고들 했다. 그분들은 그렇겠지만 알려면 확실하게 알아야하는 필자의 성격상. . . . . . . . .

 

 

 

노란색 후리지아는 황색화를 공부하기에 가장 적합하다. 후리지아는 15-20 여개의 꽃이 조롱조롱 맺혀 있다가 맨 끝은 초록색상의 꽃봉오리이며 아래쪽부터 윗 쪽으로 순차적으로 개화하면서 극황색이 된다. 특히, 후리지아는 겨을 꽃이므로 더 적합하다. 여러분 꽃집에서 판매하는 후리지아 한단으로 화색 발현 유전자에 의 해 황색으로 익어가는 황화를 공부해 보는 건 어떨 까요? 필자는 후리지아를 통해 황색화의 개념을 터득했고 백합을 통해서 백화를 연마 했다.

이 부분만 큼은 스스로가 제대로 적립하지 않으면 타인의 말이나 글로서는 각자의 기술력으로 자리 잡기가 어습니다. 필자에게 많이 문의하는 것 중 하나가 월간지나 책이나 핸 폰의 자료나 전시회에 나온 어떤 품종이 황화가 맞습니까? 라는 질문인데 참으로 곤란한 질문이라 회피하기 일 수이다.

 

우리가 작은 문방구에서 어린아이들 소꼽 장난감으로 판매하는 몇 백 원 하는 반지는 누른빛에 반짝인다고 금은 아니다. 금은 금방에 가야 있다 문방구에는 없다. 필자도 30여 년간 난초와 일생을 함께하며 지내 왔는데 누루므리하거나 누르팅팅한 색상의 꽃은 황색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전문성에 흠이 생길 까 멀리하고 있다. 자칫하면 문방구가 되어 버릴까? 하는 두려운 맘이 입신의 경지라 불리우는 대한민국농업(난초)기술명장인 지금도 두렵다.

 

색화의 경우는 무늬 황와는 달리 색상의 기준에 들지 않으면 라고 부르는 등외 판정을 받는 다. 특히, 황색 화는 늘 조심하고 숙련된 기술을 보유 하지 않은 경우라면 섣불리 황색이라 규정해서는 낭패를 볼 수 있다. 황화와 비슷하게 백화도 마찬 가지이다.

 

인공지능이 등장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시절을 살아간다. 난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에 공통되고 통일된 기준의 마련과 난계 안에서만이라도 제도화를 시켜, 단 한 사람이라도 피해를 보거나 상처를 받는 일들은 모두가 노력해 줄여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선의의 피해자 발생 된다면 난계 발전은 문턱은 좁고 높아만 갈 것이다.

 

다른 화훼의 영역에 비해 우리난계의 실정은 이 분야를 전공한 한사람으로써 한마디로 안타깝다. 미래의 시대를 우리는 준비하여야한다. 다른 세계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과거에 그럭저럭 굴러 왔다고 미래도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미래에 우리 한국춘란 계가 그나마 유지되려면 보다 더 과학적으로, 보다 더 전문성적으로, 보다 더 학술적으로, 보다 더 객관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만 존립을 그나마 담보 받을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전시회에 조명만 달라도 특정 색화의 전반적인 승패가 엇갈린다고들 한다. 저의 연구소 주변 지인이신 원로 분께서 이박사 자네 논리로 하면 과연 황화가 몇 개나 되겠느냐고 한다. 몆개 없다고 여우가 늑대가 될 순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더 나아가 절대로 그렇게 되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난계는 곧 꽃봉오리들의 향연장으로 바뀌는 2월이 되고, 3월이면 꽃이 핀다. 해마다 반복되어 왔던 진 & 의성의 늪에서 자유로워지려면 각자가 공부를 통해 숙련 시켜야 하거나,

표준 룰을 제정해 흑백 사진이라 하더라도 컬러 차트를 통해 찍은 사진이라면 넘버를 통해 색상을 인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면 어떨까? <span style="font-weight: b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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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카데미 작성일

우리 난계는 곧 꽃봉오리들의 향연장으로 바뀌는 2월이 되고, 3월이면 꽃이 핀다. 해마다 반복되어 왔던 진 & 의성의 늪에서 자유로워지려면 각자가 공부를 통해 숙련 시켜야 하거나,
표준 룰을 제정해 흑백 사진이라 하더라도 컬러 차트를 통해 찍은 사진이라면 넘버를 통해 색상을 인지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면 어떨까? 본 글을 통해 생각해본다!
또 이런 재도는 화색 유전자나 표현형을 전공한 분들에게 연구 용역을 주어야 하는데, 연구 용역은 누가 주어야 하는지?

 

필자 약력:
1967년생. 1988년 입문. 1989년 6.7. 창업
종자기능사 (1985.09.02. No.854078037971)
대구농업마이스트고 원예과 졸(1986.)
학사. 한국춘란 병충해 현황
석사. 한국춘란 조직배양
박사. 한국춘란 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SCI-E. 주) 춘란 분자 지문에 관한 연구
대한민국농업명장 535호(1호 2012.)
대한민국 함평 난대제전 대한민국농업(난초)명장 상 제정(2013~)
우수숙련기술 대한민국 홍보대사역임(고용노동부 국민스타 2013)
CF 출연(한국춘란 최초)
대구 매일신문 재미있는 난 이야기 16개월간 연제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2014.)
대한민국 난 등록협회 명감 분과 전문위원(2015~)
사)대한민국 동양란협회 학술자문(2016~)
현 대구가톨릭대학 겸임교수, 산학협력 교수, 대구대학 겸임교수
현 관유정 대표. 영농조합법인 이대발춘란 대표
현 이대발 난아카데미운영(부업반 취미반 창업반)
현 이대발 난 클리닉센터 운영.
한국춘란 유전자 감식 특허 2건 발명자(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