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에 줄 긋지 말고 바른값을 지불하고 수박을 향하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이 되랴? 두 포기의 꽃은 같은 품종이다. 차광을 한 것과 무 차광으로 피운 상태이다. 누르스리무리한 색상은 이제 그만 할때가 됬다. 우리 난계는 어쩌다 이지경 까지 왔는지 초록색이 훨씬 좋은 색이다. 과거 내가 심사를 할때 실격을 시켰다. 정확히 황화가 아니면 심사에서 본색(유전적으로 결정된 본질적 색상)을 못 만들어 냈기 때문에 실격에 준하기 때문이다. 또한, 차광을 안해도 초록색인데 그 초록색도 못 만들었기 때문에 낮은 점수를 주었기때문이다. 언제까지 비 정상을 정상인것 처럼 여기는 일이 일어날까? 호기심과 비 양심적 풍토는 언제쯤 사라질까? 다른 나라에서 알까 겁난다. 송매나 대부귀를 차광하면 백화처럼 흐여무리스리 하게핀다. 중국 이들은 이를 백화라 부르는 이도 없고 이렇게 피우는 사람이 없다. 만약 우리나라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유구가 무언이다. 이가 이를 만드는 사람의 실없는 장난으로 그치지 않고 피해자를 만들게된다. 이들은 무슨 죄인가? 이런분들은 재발 교육을 받거나 공부 좀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