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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춘란인데 강 차광을 하면 흰색이나 황색 연한 주금색으로 가끔 나타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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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20-03-17 11:06 조회2,8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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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춘란인데 강 차광을 하면 흰색이나 황색 연한 주금색으로 가끔 나타나는 이유


모든 난초의 꽂 잎에는 엽록체가 있다. 엽록소는 엽록체의 틸라코이드 막의 단백질에 결합되어 있으며,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개화한 꽃의 정면에서 보이는 부분이 잎의 전면에 해당되어 엽록체의 밀도가 더 높다. 꽃잎의 후 면은 기공이 있다.

엽록소의 밀도는 저광도에서 본능적으로 고 광도하에서 보다 밀도를 높이게 되는데 이 때는 조금 더 진한 청색으로 바뀐다고 관련 연구들은 말한다. 그래서 웃자란 난들이 정상 생육 상 보다 더 진하게 나타난다.

이런 포기들은 개화 시에도 꽃잎의 초록색에 영향을 주어 소심의 경우 조금더 진한 초록색으로 핀다. 상급자 분들은 이 부분을 잘 활용하면 줄 무늬 화의 콘트라스트 고급 발현에 도움이 된다. 저 광도 하에서 인간이 동공이 넓어지는 이유로 설명이 될듯 싶다.

난초에서 엽록체는 엽록소(a b )를 가지고 있고, 그 다음이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인 카로틴과 잔토필이 함께 존제한다. 이 두녀석(카로틴과 잔토필)이 늘 문제를 만든다. 속고 속이는 짝퉁의 황색 백색 주금색에 선량한 초보자들이 위험에 처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엽록소에도 매인이 있고 보조 역활을 하는게 있는데 매인을 주 색소라 하며 크로로필 a 이다. 보조 색소는 엽록체 내 함량이 종마다 다른데 조금 많은 것은 강 차광을 하면 얼추 황색이나 백색이나 주금색으로 나타나는데 이때 나와같은 프로는 헛 색(진짜 발색이 아닌 강 차광 하에 엽록체 발현 억제에 따라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란걸 알수있다. 또 검사법도 있다.

여러분들이 만약 두화를 기르다 강 차광을 해 색상이 있다 싶으면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 결론 지어야 한다.
본인어 느낌과 주변 비 전문가에 의해 결정하면 피해자가 생기니 하는 말이다.

여러분들이 바닷가에 놀다가 푸른 항아리를 하나 물속에서 건졌다고 보자 그게 고려 청자 일 확률이 있을까? 거의 없다. 진시로 고려 청자 같으면 감정을 받을까요 안 받을까요? 나같으면 고 미술감정협회에서 탄소연대 측정법을 검사 받고 고려청자라 하고 값을 아주 높게 매길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하지 않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알만한 분들이 오히려 검사를 피한다는 소리는 듣지 말아야지요. 더 하여 검사에 자신이 있다면 저희 연구소로 왜 오지 않올까요? 그 분들이 답을 정확히 알기 때문 일것입니다. 제가 현역 시절 심사를 가면 별명이 저승사자였습니다. 다시 심판으로 뛰고 싶은 심정이다.

다행히 제자들이 큰 대회에 심판으로 참여를 하니 많이 개선 될듯 싶다. 검사에 합격하면 수십배 돈을 더받음을 누구보다도 더 잘아시는 분들이 말이다.

초보자 분들 정말 조심해야 한다. 수 천 만원이 달아난다. 아마추어들 눈에는 변별 기술을 배운적이 없어 빙산의 머리만 보고 결정하는 실수를 종종한다. 즉, 헛 색을 진 색으로 오판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 큰일 난다.

특이하게도 꽃잎을 강하게 차광을 하면 대부분 카르티노이드계가 많아 강 차광시 황색으로 착각을 주는게 제일 많고, 그 다음이 백색으로 착각을 일으키는 것이고 가장 빈도가 낮은게 끼 주금으로 보여지게 한다.

엽록소는 못 나타나고 카로틴은 황색에서 백색으로 나타나 보이고, 잔토필은 마치 주금색 처럼 나타난다는 점이다. 특히 꽃잎이 두터운 두화는 빛 투과 공명 이 심해 자칫 속는다. 그래서 나같은 프로가 존제하는것이다.

돌아가서
보조 색소 들은 빛에너지를 모아 중심색소로 전달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가시광선(무지개) 중 가운데에 위치하는 초록색 파장대가 반사되어 달아 날 때 이를 붙잡아 순 광합성양을 높이기 위해 보조하는 역활을 한다.

난초는 어떻게든 생존하려고 이렇게 까지 노력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우리들은 난초를 위해 얼마나 맞추어 주고 있는가?' 반성해야 할 대목이다. 이글을 읽은 분이라면 2단 난대가 난초의 입장에서 볼때 그 주인을 얼마나 미워하고 자신의 신세를 한 탄 할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조도 부족 조건도 마찬가지. 난초보다 못한놈 소리는 난초에게 최소한 듣지 않는 동거를 하면 어떨까 싶다.

유령(알비뇨)난도 엽록체는 있다 그러나 엽록소는 별로 없어도 일정 기간은 살아 갈수 있는 이치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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