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화와 원판화

두화는 원판과 격이 다르고,  라사 단엽은 무 라사 단엽과 격이 다릅니다.  예컨데 두화는 호랑이. 원판은 표범 정도로 이해 하시먼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두화는 외 삼판(꽃 받침ㅡ감 꼭다리)과 내 삼판[꽃잎ㅡ봉심과 립(Lip. or설판or순판)]모두가 80%개화시 각 꽃잎의 형태가 길이와 폭이 1/0.9~1이 되어야 하는대 비해, 원판은 꽃 받침의 형태만 1/0.6~1만 되면 되므로 격이 다릅니다.

과거 동심원 이란 말이 있었는데 이는 구성미가 좋은 봉심이 합애되어 동그랑땡이 된  두화라는 뜻이므로 두화의 표준 조건에 부합된다 안된다 와는 다른 의미 입니다.

단엽은 현미경 적 형태학 상 잎의 세포가 짜부라진 특성을 겸한

라사 단엽을 칭하는것입니다. 그러나 라사의 질감이 약하거나 없어도 1년간의 성장을 마친 후, 다자랐음에도 5~7cm쯤이라도 잎장 수가 5~6장으로 자라면 이들도 단엽으로 규정합니다. 꽃에서 원판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될듯^^

두화는 크기별로 소륜 중륜 대륜으로 나뉘며 6장의 젠체 꽃잎의 길이와 폭이 같은 길이 일 수록 더 높은 등급이며, 길이가 더 길수록  등급이 낮아집니다.

그리고 크기가 중륜 이상이 되고 사가지를 갖추어야 비로소 

낭들에게 자랑할 정도의 수준에 달했다고 보시면 되는데, 정확한 두화에 드는것 중 약 1~3% 정도가 해당됩니다.

이외 97%에 달하는 두화들은 대회나 시합용이라기보다는 가저에서 즐기고 개인전용이나 작은 등급의 리그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본 내용은 저의 강의 2과목에서 상세히 지도를 하는 내용으로,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