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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갈색 또는 검은색 피부경화증(워딩. 2021. 이대건)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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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21-07-15 09:16 조회2,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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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갈색 또는 검은색 피부경화증(워딩. 2021. 이대건) 


서언: 기술력이 높지 않은 농가들이나 취미인들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해 자라난 신근의 외 피부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경화가 나타난다.
본인이 관찰한 바로는 어떤 난실은 30% 이상이나 증세가 있는 곳도 있었다.

피해.
비료의 흡수나 뿌리의 주요 역할이 위축되어 세력을 낮추게 된다. 심하면 검은색으로 짓물러진다. 뿌리를 보하는 외피부(벨라민)층의 발달이 되기전에 발생 함으로 뿌리의 길이가 짧아져 T/R 율 유지가 나빠져 다음 해 촉이 약해진다.
치료를 잘 하지 못하면 다음 촉에도 연속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 사망률이 높아진다. 작은뿌리 파리의 공격도가 비 병주 보다 월등히 높다. 고로 판매를 해야 하는 경우와 전업농들은 이 질환이 걸린 포기는 완치가 되어도 불량품 그룹으로 인식되어 경영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특징.
1. 주로 1년생 신근에 발생한다.
2. 주로 전반기에 발생한다.
3. 주로 연평균 누적 조도가 낮은 곳에서 발생한다.
4. 과 비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5. 전년도에 걸린 포기에서 빈도가 아주 높다.
6. 2단 재배나 환경 불량 난 실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진행과정.
뿌리 변색
뿌리 경화
뿌리 피부 각질
뿌리 진물
뿌리 흑변
뿌리 농화

대처방안.
1. 초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스케일링 시 신근의 피부를 잘 살펴야 한다.
2. 과비를 주의하고 관수 방법을 좋게 한다.
3. 저압식으로 심고 신근 발생 시 품종 DNA 상 외 피 층이 빈약한 품종들은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심을때
발생을 낮추도록 기술적으로 심는다.
4. 동일 병력이 있는 포기는 분갈이 시 철저희 대처한다. 필자는 병 근 부에 공기 흐름을 좋게 해서 심는다.
5. 년간 누적 조도(순 광합성 양)를 개선한다.
6. 정도가 심하면 방출시킨다.
7. 구조적이라면 난실을 보수하거나 옮긴다.
8. 합병증 우려가 되면 오티바와 스포탁을 주기적으로 침지한다.

결론.
뿌리 외 피부가 얇아지고 기공이 손상된다. 이때 기공 돔이 정상 작동이 어려워져 뿌리 세포 호흡이 나빠지고 뿌리 세포의 괴사가 동반된다. 또한 곰팡이의 침입에 방어력이 감소하여 농성 탄화나 검은색 뿌리 썩음병으로 발전하여 피해가 커지고 난실 내부 포자나 분생자 밀도가 높아진다.

발생 빈도가 높은 난실은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통해 원인을 찾아 개선하여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자산인 난초를 입체적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게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서 체계적인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
난초를 많이 이해하고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난문화진흥원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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