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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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08-06-21 00:54 조회6,680회 댓글12건본문
의혹이 있어 감정을 해달라고 부탁을 하여 자세히 보니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저희들은 간이작아 한번도 팔아보지 않았던 품종이였습니다.
또 사람이 시퍼렇게 멍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일들이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 입니다만 아직도 일부에선 ~~~~~~`
저는 싱글벙글하며 자랑을 해 보이는 그 난의 정체를 제대로 밝혀주지 않았습니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습니다만 ,,,,,,
해맑은 웃음으로 드디어 나에게도 명품이 걸렸어 라시며 자랑을해 보이시는 분을 보니 꿈을 깨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분은 속았던 안속았던 그난으로인해 늘 너무나 즐거워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저의 판단이 오판일수도 있고 해서 였습니다.
저는 돌아오는길에 부탁을 한 ㅁ ㅁㅁ 회원님에게 꾸지럼아닌 꾸지럼을 들었습니다.
이원장 전과 많이 달라졌어!
나중 알게되면 일찍 안가르쳐준 것으로 인해 서운해 할수도 있을탠데,
계속 속아서 누적되면 난을 그만둘수도 있어 .
라고 하였습니다.
참으로 힘든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진실은 하루라도 빨리 알려주는것이 모두에게 아픔을 줄여주는 방법이라 생각을 합니다.
길상님의 댓글
길상 작성일
한 때 제가 진도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나름 꽤 진도개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맞지 않는 여건속에서도 10년을 넘게 키우다
지금은 아예 안키웁니다 이유는
사고를 당한 진도를 잃고난 가슴이 넘 아프기에 더이상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요
어디가면 그 개의 좋은 점만을 말합니다
간곡히 부탁하면 안좋은 부분을 차라리 이야기를 해줘버립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한솔님의 댓글
한솔 작성일매도먼저맞는게 좋다고하던데요 알고두번다시속는일없었어면합니다
망태기님의 댓글
망태기 작성일
참으로 난감한 처지였겠습니다..소장하시는분은 나름대로 좋은 품종을 가졌다고 항상 즐겁고 싱그럽게
그난을 쳐다보면서 애지중지 아끼고 사랑하면 즐거움에 생활하실텐데.
정말 바른감정을 내리시기가 무척 난감했겠습니다...^^*
흙뫼수님의 댓글
흙뫼수 작성일
원장님 마음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경위야 어찌되든 알게 되겠지요. 원장님께서 먼저 보시고 원장님의 솔직한 견해를 밝혀주시는 것이 도리라고 봅니다. 그분 입장에서는 또 다른 분에게 확인하는 등의 과정도 겪게 되리라 봅니다. 그 애지중지하는 난초가 A가 아니고 B라고 밝혀지면 그 허탈함과 안타까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으리라 봅니다. ......그러다 혹여 그분이 난계를 떠나는 일이 발생할 수 도 있겠지요.
그래도 그분이 당한일이 제3, 제4의 피해자를 양산해 내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가요?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흙뫼수님께 한표
군자란님의 댓글
군자란 작성일
현실에서 기대를 밟을수도 없고,,그렇다고 기사도를 발휘 하기도 그렇고~~~
이런 경우가 한두명 이겠습니까>>>>>
죽어가는 암 환자에게 당신 암이다라고 말하지 않는 의사가 도덕적인 결함이라고 할수 없듯이.
강철병님의 댓글
강철병 작성일
흙뫼수님의 의견에 저도 공감합니다..
원장님 힘네세요
난아카데미님의 댓글
난아카데미 작성일여러분의 말씀대로 담엔 용서 없이 하하하 우리 회원님들 역시 존경 스럽습니다...
지신님의 댓글
지신 작성일그분께서 이글을 보시면 원장님의 깊은 마음과 함께 진실이 전해질듯합니다.
삼족오님의 댓글
삼족오 작성일정말 어려운 상황이었겠습니다.
fishfox님의 댓글
fishfox 작성일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