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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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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딱총 작성일10-02-28 22:03 조회7,170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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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글이 와 다아 처음으로 몇자 올립니다
젊은 나이에 워낙에도 자연 식물에 취미가 많아, 없는거 없이 배란다를 식물원으로 시작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난을 접해서 모두 정리하고 난 배우기 7년 대단한 집착을 가지고 좋아서 공부도하고 했건만  요즘은 스스로 물어봅니다 내가 왜 난을 시작한 건지?... 
지금와서 결실들을 보면서도 그동안
공들이고 애지중지 하였던 보람도 사라지고 스스로 허무하다 생각 됩니다
최근에는 조금씩다른 분들과 마찬가지 그냥 키워보라고 드리고 있지만... 
초심! 예맞습니다 그리고 난을 하시는 분들은 정직 하셔야 앞으로도 난을 하시는 모든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난 생활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댓글목록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취미로 난초몇분 키우시는 분들은 너무 지나치게 난의 빠지지말라는 말도 돼겠군요.
좋은남편. 좋은아빠.좋은친구.그리고 사랑하는 난초......?
딱총님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온새로미님의 댓글

온새로미 작성일

딱총님 좋은말씀 잘보고갑니다.

꿀벌님의 댓글

꿀벌 작성일

초보자가 이것저것 많이 갖추려고 하다보면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고 일거에 저세상으로 보내는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자제심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사실은 난에 심취하다 보면 자제력을 잃게 되는게 다반사죠. ㅎㅎ

난생난사님의 댓글

난생난사 작성일

그러게요...........내가 왜 난을 하고 있는 것일 까??? 가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왕초님의 댓글

왕초 작성일

그렇습니다 견물생심이라고 딱히 그런것은아니지만 남의 집 난초가 좋아 보이는 것은 실제로도 좋겠지만
내게 없으니까 가지고 싶은 마음이 너무 앞서는 것이라 생각하며 초보 감히 몇자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