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이 파헤쳐진 산 !!!!  이젠 우리 스스로 복구해야 겠습니다.

잘 자랄 수 있도록 꼭꼭 심어도 주고 낚엽으로 덮어주고

꽃도 따지 말고 필때 까지 기다렸다가 봄에 가서 확인하고

다 욕심에서 비롯된것을~~~
애란인이여 욕심을 버리세요~~

올소...난을 정말 사랑하는 난인이라면 민춘란이도 소중히...

금년엔 가보지를 못했지만, 많이도 느꼈던 일이네요
특히나 늦가을이나 겨울철에 뽑혀진 난초는 다시 심어줘도 살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나만의 이기심이 아닐련지 모르겠네요
난초를 뽑아서 보지말고 운동삼아 허리운동하면 좋을텐데...
민춘이라도 소중히 다루는 배려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였으면 싶습니다

초보자도 한자 댓글 달아봅니다.
저도 한번 산채를 따라간적이 있었습니다.
산에 구덩이가 파헤쳐진거 보고 좀 그렇더군요. 살짝만 매워두셔두 좋을텐데 말이죠.
또한 산에서 출출하니 간식이나 요기라도 하시는건 압니다.
헌데 드셨던 흔적은 왜 두고 가시는지....
내려오실때 난만 챙겨 내려오시지 마시고 자신의 흔적들고 가지고 내려와 주세요~^^

이상 초보가 끄적여 봤습니다.돌이님의 글 십분 공감하고 잘봤습니다.

동감입니다
하지만 남부지방 산지의 상인들이 문제입니다
산채지의 난들이 귀해져야 내가 가지고 팔려는 난초가 값이 올라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 난나카데미에도 난 판매가격 정보를 얻기 위해 접속하시는 난 장사꾼님들 각성 하십시요 ㅠㅠ

산에 가보면 여기저기 쓰레기나 캔이 많이 널려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이게 무슨 표시일까 해서 주변을 좀 더 잘 살펴보기도 합니다. 쓰레기는 줍지 않습니다.
그래야 버린 사람들이 또 보게 되고 느낌이 오지 않을까 하는.... 핑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떤 이들은 소위 자신의 구광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주변의 보춘란들을 다 뽑아 버리거나 이식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하지만 날마다 날아 다니는 그들을 어쩌다 한번 산에 가는 저는 만나기도 힘들죠.
혼자 산행을 즐기기 때문일런지 모릅니다.
만일 같이 간 동료가 그런 행위를 한다면 꾸짖고 제가 대신 심어줄 겁니다.

이곳 고흥지방은 산인지 밭인지 모를 정도 입니다..

후손에 물려줄 자연을 돈이 된다하는  욕심버려야.........

공감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지적입니다..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참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난을 사랑하는 모든님들이 먼저 한마음으로 지켜야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