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난잎자랑이 아니라 난뿌리를 자랑해서 미안합니다.

산채한지는 5년이 흘렀는데
저가 입수하여 재배한지는 올해로 5년차이구요.

산채당시의 3촉은 모두 이젠 퇴촉이 되어 구경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2011년 올 여름 현재
기왕의 퇴촉 3촉,
올여름까지 완성촉 총 15촉,
자라고 있는 올 여름 신아 4촉,
내년의 화려한 개화를 기다리며 수태처리중인 올 여름 꽃대 6개 입니다.

뿌리 하나 하나의 끝의 생장점을 보아 주십시오.
수정 같이 투명하여 너무 예쁩니다.

꽃은 (주)홍화가 해마다 예쁘게 핍니다.

침투성 화학농약을 일체 치지 않은지는 올해로 2년째이구요.
물은 매일, 하루에도 열두번을 준다는 목표로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주기 때문에
언제나 난석을 손으로 짜면 물이 줄~~~줄~~~ 나올 정도입니다.
 
2011년 8월 6일 올 여름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가 너무 예뻐 사진자료를 만들었습니다.
난의 초세는 신문지 폭이나 귀후비개 크기를 참고로 보아 주세요.

난을 누구나 너무 쉽게 재배하는 그 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