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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상을 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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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아카데미 작성일17-10-22 14:15 조회6,4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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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벼농사 밭농사를 거들며 살다가,
내 나이 12에 농업을 내스스로 평생직업으로 결정해 농업을 가르치는 중학교와 농업고등학교(현.대구농업마이스트고 원예과)를 진학해, 군에서도 원예병으로 근무하다가 1989년 4.10. 전역 하면서, 그해 6.7. 한국춘란 샵을 개업 해 이제 것 한국춘란계에 나는 몸담고 있다.

한국에서 가장 대표적 화훼의 종으로 자리매김 되도록 나는 내 나름대로 맡은바 자리에서 열심히 임했다고 나는 스스로 부끄럼없이 자부한다.

한국춘란의 위상을 세우기위해 그 어렵다는 대한민국농업명장과 명장중의 명장을 뽑는 국민스타 명장과
대한민국숙련기술 홍보대사도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춘란의 무한한 기술적 가치도 알리기위해 한국춘란 신지식인 1호(행안부)와  농림식품과학기술대상도 받았다.

신문에 60여편의 춘란 칼럼을 기고하기도 했으며 각종 학술지에 연구논문도 발표했다.

22살의 나이에 도전한 한국춘란과의 만남은 어느듯 내나이 50을 넘어버렸다. 한 30년 가까이 되다보니 아는건 난초 뿐이다.  조금은 바보가 된듯 싶기도 하다.

우리 난초는 약 2000억 정도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잘
다듬어면 2-3배 정도까지도 커질것으로 나는 판단한다. 대한민국 화훼사상 유래가 없는 크기이다. 

이런 한국춘란은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하다. 이런 첨단 유전 자원을 한층 더 가치있게 세공하는 최고의 무대가 바로 난초 시합과 작품 발표회 및 신풍종 전람회가 이닐까 싶다.  이런 크고작은 시합이나 대회 중 가장
위상이 높은 대회가 바로 함평군에서 치루는 《대한민국 난명품 대제전 》이다.  대통령 상훈인 대회는 국내 유일 무일하다.

이런곳에서 나의 위《대한민국난초명장》를 세겨넣은 상이 있다.   사람들이 나를 보고 난을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들 한다.  싫지는 않지만 사실 그렇지도 않다.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나는 매년 명장의 휘장을 축소한 금벳지를 제작해 부착시킨 
상패와 상장 그리고 상금을 포함한  격려금을 대회 측에다 준다.

금년은 강응률 이란 작가가 출품한 단엽이 그 영광을 않았다.

이자리를 빌려 축하를드리며 함평대회가 나날히 발전을 그듭해
난초를 모르는 국민들에게도 큰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내길 빌어본다.

대한민국농업(난초)명장 농학박사 이대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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